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2.12.08 20:59
    No. 1

    전 상관안해요
    재미있으면 그만입니다.
    애매하시다면 퓨전을 표방하셔도 무방합니다.
    전 그래서 현대무협물을 쓰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12.08 21:00
    No. 2

    저도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8 21:02
    No. 3

    한문식 별호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아니면 글을 쓸 수가 없겠군요. 따지고 들면 대마왕, 정의의 용자, 대마도사, 최강의 기사, 이런 것도 다 한자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만능개미
    작성일
    12.12.08 21:07
    No. 4

    그렇군요. 결론적으론 재밌는 글을 써야한다는 거군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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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두보루
    작성일
    12.12.08 21:12
    No. 5

    한자어가 사용되는 범위가 작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보통 한자어를 쓸 때, 주로 쓰는 곳이
    기술 이름,
    등장인물 이름,
    계획명,
    등등이 있는데, 제 생각에 이런 거 말고도 한자어를 쓸 수 있는 곳은 많이 있다고 봅니다.

    간단한 한자 트릭.
    金子
    이렇게 쓰면 보통은 금자라고 읽죠. 즉, 금으로 만든 돈.
    하지만 이건 '김 자'라고 읽고 사람이름이다, 라는 식의 한자농담도 가능합니다.
    일본에선 흔하죠.
    우리나라도 한자 사용권이었던 만큼 일상화되 있진 않지만,
    어느정도 한자를 아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겁니다.
    충분한 설명만 해준다면, 이런 농담, 아예 써먹을 수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ㅇㅇ

    한자를 조금만 깊이 공부하면,
    한자로 시를 짓어서 넣어 본다든가,
    화 제목으로도 활용 가능하죠.

    요는 한자가 유치하냐, 유치하지 않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한자를 유치하게 쓰느냐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자는 생각보다 깊이있는 언어입니다.
    그런 한자를 유치하게 쓰는 건 우리죠.
    그러니 한자를 좀 더 폭 넓게, 유용하게 쓰려면,
    한자의 뜻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그 알아본 내용을 하나하나 써먹어 보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만능개미
    작성일
    12.12.08 22:12
    No. 6

    하! 가슴에 와닿는 말씀입니다.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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