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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딱히 그럴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제가 여태까지 본 소설 중에서 철학을 집어넣으려다 망한 경우를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것보다는 이야기 중심으로 풀어나가시되, 특정 인물의 행동이나 상황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질 때에만 가볍게 깔아주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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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설가 되고 싶으시면 일단 말 없이 20년 정도 쓰세요.
해외 유명작들이 대부분 처녀작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그 작가분들은 그 작품 하나를 위해 자료조사만 수십 년했으며
퇴고만 수년 이상 해오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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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철학이 묻어나오지 않는 작품은 없습니다. 소위 양판소라는 것에도 묻어나오는게 정상입니다.
일단 심오한 철학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무슨 계몽서 쓰는 것도 아니고;;;
가족은 소중하다. 인생은 무상하다 등등 수준의 철학 정도로도 얼마든지 명작 가능합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가면, 대중과 유리되기도 쉽죠.
작가가 하기 나름입니다.
중요한 건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독자에게 아떻게 납득 시키느냐가 중요한 거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거창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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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쓰는데 60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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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없에고 그 빈자리를 채워줄만한 재미를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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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로 가시면 됩니다. 로그인 하시면 서재가 보이시죠? 내 서재로 가셔서 관리를 누르시고 쓰고자 하는 글의 제목을 만들면 게시판 생성이 될 겁니다.(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이렇게 됐던 것 같은;;)
서재로 일단 들어가셔서 이것 저것 만져보세요 ㅠ
아니면 다음 분이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실 지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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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글 쓴이의 생각이 담기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 됬든 간에 말이죠. 바로 그것이 철학입니다. 자신만의 사상이나 생각들 그리고 추구하는 것들이 모두 철학이 되는 것이죠. 또한 무엇에 치중해서 글을 쓰기 보다는 진솔한 이야기를 주재로 글을 쓰다보면 글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쓸때는 나는 최고의 글을 쓰겠다 라거나 아니면 유명한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은 일단 접어두시고
그저 속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심정으로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유명세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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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글을 쓸때 재미를 추구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가슴속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진한 감동이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야 한순간은 즐거울 수 있으나 감동은 평생 남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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