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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원조 투드는 조아라입니다.
현재 사막고블린님께서 투명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것을 쓰고 계시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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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기라기보다는... 병맛이라는 용어가 없던 시절에 병맛의 정점을 찍고.
꿈보다 해몽이라고 해석하기에 따라서 작가를 신적 영감의 존재로 만들던 무수한 덧글.
사실상 작품 그 자체보다 덧글이 재밌다는 부류가 절대적이니까요.
그리고 그 어느 소설도 따라갈 수 없는 극강의 파워인플레.
자폭피하기 같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기술...
그리고 유치찬란한 문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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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드에 전설이라는 타이틀을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우훗, 좋은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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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원래는 조아라 입니다.
그리고 전설이라기 보다는 낙서수준의 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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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전설이 아니라 댓글이 전설입죠.
그리고 세줄센스 규정 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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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피아는 진중한 글만 있지 '투드'같은 명작까지 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양판소 등장하기 훨씬 전이라... 양판소와의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욕설도배도 인기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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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기서 투드를 썼다면 하루만에 삭제당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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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재 개인적인 이유로 조아X에서 투명한 유리드래곤 이란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성인입니다. 규정 상 자추라는 말 포함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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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걔가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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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드는 10여년 전 조아라에서 연재 되었지요.... 조아라에서 찾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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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드가 벌써 십년전인가요. 세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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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 인터넷에서 떠돌기에 다운받아서 한 페이지 보고 지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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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 감동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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