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08 00:10
    No. 1

    소설 쓰고 있네.
    시나리오 쓰고 있네.
    어감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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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2 skyroa
    작성일
    12.12.08 00:14
    No. 2

    소설이나 시나리오나 줄거리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니 쓰는 형식은 약간씩 틀려도 다 같은 친구?들 아니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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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카르니보레
    작성일
    12.12.08 00:21
    No. 3

    그럴지도요. 소설을 쓰는 것은 세부적인 것을 봐야하니까 힘든 작업인데, 세계관이나 대강의 줄거리만 부분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편하잖아요?

    이를테면 아이디어 원석이고, 즐길 수 있는 망상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아, 이런 이야기를 써보면 재밌겠다라는 식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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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마지막한자
    작성일
    12.12.08 00:26
    No. 4

    이야기의 흐름을 즐기다 최근에는 디테일에 빠져버렸습니다. 과연 저 강물이 어디까지 흐르는 가를 보는 것도 즐겁지만, 군데군데 솟아오른 돌들에 꺾어지는 모습 또한 즐겁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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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일
    12.12.08 00:58
    No. 5

    저도 그래서 둘 다 재밌다고 느끼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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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2.12.08 02:02
    No. 6

    시나리오는 일단 상상과 설정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상상의 재미는 글쓰는 모든 분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공통점이 아닐까요.

    반면 소설로 글을 완성하자면, 표현법, 문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한 진행, 여러 면에서 또 다른 고민을 하게 되고, 그 방향성 자체에 많은 혼란을 겪기도 할 테니, 그 전과 같은 즐거움은 덜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글을 연재란에 올리면서 무척 재미있게 썼던 글의 단점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그에 맞는 수정을 하면서부터 배우는 점도 많았지만, 고민도 무척 많이 늘었습니다.

    아, 말이 길어지면서 자꾸 딴데로 새려고 하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시나리오의 재미는 완성된 글로 만들면서 줄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만이 본인에게도 더욱 다양한 재미와 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겁니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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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키냥냥
    작성일
    12.12.08 12:49
    No. 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 좋은 시나리오를 혼자 썩혀둘순 없잖아요? 다른사람한테 "내가 이런 좋은 시나리오를 생각했다~"라고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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