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12.04 14:57
    No. 1

    전 섞어 씁니다만... 가속, 증폭 등으로 말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skyroa
    작성일
    12.12.04 14:58
    No. 2

    가속 증폭 둘다 익숙한 언어입니다만....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12.04 15:01
    No. 3

    익숙하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영어냐 한글이냐가 주제 아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skyroa
    작성일
    12.12.04 15:03
    No. 4

    으음... 비슷하죠. 영어는 한국어만큼 자주쓰이지않으니 이질적인것이고 한글은 매일쓰이는 익숙한거잖아요?.

    물론 미국같은데 가면 정반대겟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여우눈
    작성일
    12.12.04 15:02
    No. 5

    사일런스는 음소거보다는 침묵을 자주 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skyroa
    작성일
    12.12.04 15:07
    No. 6

    근데 말하는걸 생각하면서 하면 침묵이라는 두글자 단어보다는 음소거가 그나마 말하기 좀 낫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12.04 15:26
    No. 7

    참고로 사일런스는 음소거가 아닙니다.
    음소거는 mute라는 단어에 적합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침묵이라는 단어가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여우눈
    작성일
    12.12.04 15:32
    No. 8

    세 음절 단어라 좀 더 기술명 같다는 얘기신가요? 뭐 그런 감성적인 부분이야 작가 마음입니다만 저는 상관이 없네요, 음소거! 하면 재생! 일시정지! 되감기!도 외칠 느낌이라 마법보다 초능력 느낌이네요. 죠죠스러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Ezekiel
    작성일
    12.12.04 18:35
    No. 9

    마법에서 사일런스니 파이어볼이니 하는 시동어는 그 바법을 구현하기 위한 최종적인 매개(?)이고 그 마법을 좀 더 잘 표현한 단어를 사용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용언마법이라는 언령을 생각해 본다면 음소거 보다는 침묵. 이라고 하겠죠 아무래도 음소거는 음향기기 소리 죽일때나 쓰는 단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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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괴인h
    작성일
    12.12.04 15:08
    No. 10

    와우가 스킬명을 완전 한글화 했지요. 지금은 그거 어색해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다아 하기 나름이죠 @_@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2.12.04 15:32
    No. 11

    반대로 롤에선 모든 CC기 (사일런스, 에어본, 넉백, 스턴) 등등을 전부 한글화로 해서 기절, 침묵, 밀려남, 공중에 띄움으로 바꿨지만 모두가 어색해하고 넉백, 사일런스, 에어본, 스턴이란 단어를 쓰지요...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화련선
    작성일
    12.12.04 16:07
    No. 12

    서프라이시아 해보세요, 절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2.12.04 16:43
    No. 13

    그냥 침묵 말고 적막의 결계라든가 하는 식으로 바꾸면 좀 맛이 살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마지막한자
    작성일
    12.12.04 18:18
    No. 14

    저도 그런 식으로 바꿔서 쓰려고 노력중이죠. 어둠의 장막, 신속의 발걸음 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Ezekiel
    작성일
    12.12.04 18:54
    No. 15

    마법 시동어라는 부분에선 한글화가 아닌 한자화는 이미 이뤄진 적이 있습니다. 출판된 소설에서요. 파이어볼을 중국이 항상 그렇듯이 음만 비슷하게 한 경우. 가 1번이고 화구 라던지 하는 술법이라는 개념으로 마법을 무협에 등장시킨 경우도 있구요 책을 읽을때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결국 익숙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적색날개
    작성일
    12.12.04 19:54
    No. 16

    호주에 사는 저로서는 영어 마법이... 때로는 거슬립니다. 뭐, 작가마음이긴 합니다만은... 알파벳으로 쓰는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마음에 들고요. 가끔 출판작에서 영어 문법같은거 틀리면 편집부 뭐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글도 영어도 둘 다 느낌은 비슷해요. 영단어가 가끔 너무 심플해서... 개인적으로는 작가가 직접 만들거나 사어(죽은언어로 하는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2.12.04 21:00
    No. 17

    예전에도 이에 대한 토의가 나왔습니다만, 왜 굳이 무슨'명'을 외쳐야 하는지..? 그건 독자 입방으로선 글의 몰입도, 작품성 등등 격을 현격히 떨어트리는 행위입니다.
    물론 그 '명'을 외치는 것이 어떠한 소설적 장치라면 예외겠지만 보통 그런 경우는 아주 획기적인 걸로 글을 쓰기죠. 독자가 투덜거릴 틈이 없게요.
    묘사를 해주세요. 묘사를.. !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skyroa
    작성일
    12.12.04 21:25
    No. 18

    너무 깊은 묘사가 오히려 독자의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파이어볼 같은경우에는 구체화된 이미지가 있잖아요.

    묘사를 너무 깊게 늘어뜨리면 전투씬같은 빠른전환이 필요한 부분에있어서 쓸데없이 늘어지게 만들고

    독자나 작가 모두를 힘들게 만듭니다.

    깊은 묘사가 필요한 장면이 있고 아닌장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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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2.12.04 21:24
    No. 19

    음소거... 주인공은 리모콘? ...흐,흠! 죄송합니다.

    영어로 된 표기가 주류를 이루는 현재 판타지 소설입니다만, 사실 영어로 표기하지 않아도 표현할 방법은 많이 있을 겁니다. 가령 주문을 한글로 쭉 읊으면서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있지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은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지요.

    아마도 영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미지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사실 그것에 큰 의미를 둘 필요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가령, 판타지 세계의 인물들은 실제 우리나라 사람도 아니고, 영어도 무엇도 아닌 말을 사용하며, 문화도 제각각...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하는 말은 우리가 한글과 한자, 외래어까지 사용되지요. 글쓴이가 한국사람이고 읽는 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어의 표현은 그 판타지 세계의 현상을 한국사람에게 이해하기 편하게 적는다보고, 거기에 어떤 언어가 들어가든 그것은 우리에게 읽히기 편하게 사용되었다고 이해해야지 않겠습니까? 꼭 거기서 영어가 사용된다고 해서 실제 판타지인물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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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정상사람
    작성일
    12.12.04 21:33
    No. 20

    지금까지 영어가 많아서 그게 익숙했을 뿐이지 한글로 멋들어진 표현을 해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다른 대세를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12.04 23:07
    No. 21

    가라 빙창! 나가라 불공! 나가라 마법화살 ㅇㅂㅇㅋㅋ
    무언가 이상한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2.12.05 00:10
    No. 22

    얼어붙은 물 그림자 - 빙창

    내손에 화염의 왕 - 불공

    광속의 은빛 검 - 마법화살

    이런 식으로 표현도 가능하지요. 아 위 표현은 그냥 지금 만든 것이지만, 본래 이런 표현은 '마술사 오펜'에서 봤던 것입니다. '나의 어깨에 재앙의 여왕' 이런 거였지요. 정말 좋아하는 표현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장린
    작성일
    12.12.05 00:09
    No. 23

    마법 이름은 정말 다양해질 수 있겠죠. 영어 말고도 영어의 근간이 되는 라틴어나 기타 이탈리아,
    에스파냐 같은 비영어권 나라의 언어도 마법이름으로 쓸 수 있지요.
    한글로 해야할 경우에는 무조건 영어를 번역하는 것보다는 기타 비유법이나 형용사 활용, 대체되는 순우리말 혹은 한자, 아니면 스토리상의 등장하는 인물이나 신의 이름을 넣어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예를 들어
    아이스 스피어=선단(先端)의 빙주
    파이어볼=아그니의 장난감
    윈드 커터=허공을 가르는 버마재비

    물론 이런 것들은 그에 따르는 충분한 묘사가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말정말정말 영어보다 민망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중2병 같아보이는 부작용도 따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놀치프
    작성일
    12.12.05 01:04
    No. 24

    전 그냥 주문을 안외웁니다.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2.12.05 01:15
    No. 25

    그것도 방법이지요! 주문 없이 결과나 현상만 표현해도 읽다보면 어떤 건지 충분히 전달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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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광염소나타
    작성일
    12.12.05 16:50
    No. 26

    silence를 음소거가 아니라 "조용" 혹은 "정숙" 이라면 되겟군요.

    한글로 명령형으로 만들면 되겟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일리
    작성일
    12.12.05 21:15
    No. 27

    한자로 하면 마법이 아니라 주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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