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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동감입니다.
덧붙이자면, 모두 그런 건 아니겠지만
연예인 팬픽 소설에는 왜 그렇게 이모티콘이 많이 들어가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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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일단 문을 열어 놓은 이상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겠죠..ㅎ

첫 스타트를 누가 끊으면 줄줄이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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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BL도 그렇지만 팬픽란도 만들지 않았어도 괜찮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타 사이트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것 같은데... 문피아는 문피아의 매력으로 시장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물론 저는 리뉴얼에 손톱만큼도 도움 되지 않았으니 불평은 할 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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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페러디,팬픽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조동네에서, 현재 팬픽 페러디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문피아로 오려고 하는 분이 많지는 않을듯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불모지기에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수도 있다 여길 수도....있을테니...ㅋ 확실한건 두고봐야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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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팬픽/패러디 쪽을 쓰고 있긴 한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패러디라고 해봤자 오유에서 반짝 유명세를 탔던 카나 패러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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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빌리 형님이 난무하는 아름다운 BL물을 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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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희대의 연예인 팬픽인 어비스를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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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야. 라는 부분에서 이미 진입장벽이 있으므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싶긴 한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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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동의던 뭐던.. 팬픽은 제목만 봐도 오글 거리고 작품설명만 봐도 뒤로가길 누르게 되더군요;;

그 소설에 나오는 연예인의 성격이나 취향 등도 모르면서 어떻게 쓸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네요.. 아주 그 소설의 히로인랍시고 등장시키는 연예인과 주인공이 연애를 하는 소설이 팬픽인 모양인데 나참, 그 연예인이 보지도 않겠지만 봤다면 대폭소를 했겠네요..

어찌됐든 부끄러운 소설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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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중 빌리형님 이라는 말에 급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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