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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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띠
- 12.12.09 23:0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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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춘봉
- 12.12.09 23:0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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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그미
- 12.12.09 23:1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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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2.09 23:1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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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2.12.09 23: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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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통곬
- 12.12.09 23:3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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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신화필
- 12.12.09 23:42
- No. 7
개인적으로 전 교과서적인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흐름이죠.
어떤 작품들은 몇권을 읽어도 별 내용이 없는것같은데 어떤작품은 한권만 읽어도 많은 얘기를 본것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가 아닐까합니다.
만화가 양영순 님의 1001이나 덴마같은 것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단순히 글이나 만화로치면 그림의 연속 별 쓸모없는 이야기가 아닌 그 글들이 하나하나 작가의 목적성을 띄고 필요없는 부분없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저 장면 위주나 순간적인 무엇보다는 이야기를 이야기로서 쓰는 것입니다. 그냥 흘려보내는 스토리가 아닌 정말 흘러가는 갈등이나 이야기말이죠. -
- Lv.13 사생
- 12.12.10 01:29
- No. 8
테마...라는 말씀에 한 마디 남기겠습니다^^
지금 드레즈라펠님은 테마나, 설정등이 재미와 어떤 연관을 갖게 되는지를 고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전제하에 쓰겠습니다.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
저는 일단, 테마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글을 쓰실 때, 처음과 본론, 결론까지 하나의 스토리는 정하고 글을 쓰시는 편이겠지요?
그렇다면 테마라는 것은 그 스토리의 방향성을 지시합니다. '모로가도 서울'이라는 것은 적어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태어나서, 원한을 맺고, 복수한다.'는 짧은 줄거리는 테마가 '복수의 허전함'/ '복수의 통쾌함'으로 나뉜다면 적어도 두 길중 하나에 치중해서 일관적인 이야기를 끌어 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간혹, '생각나는대로 쓴다'는 천재성 발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천재가 아닌이상에야 몇권을 아우르는 스토리가 끊이없이 방향성을 잃지않고 솟아나올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재미는 그 이후에 따라오는 부차적인 것입니다. 테마가 감동, 재미를 줄 수 있는 지는 별개의 이야기고, 일단 갖출 것은 갖춘 후에 재미를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 Lv.31 회색물감
- 12.12.10 01:5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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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3 사생
- 12.12.10 02:0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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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일화환
- 12.12.10 06:2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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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1 두보루
- 12.12.10 12:5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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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黑月舞
- 12.12.10 11:4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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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두보루
- 12.12.10 12:5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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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2.10 21: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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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12.10 21:4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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