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5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0:37
    No. 1

    주식으로 하루 사이에 돈을 50배나 벌었다고 하더군요.




    ......주식으로?!
    선물로도 그렇게는 못 벌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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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0:37
    No. 2

    주식을 무슨 로또복권처럼 생각하는 작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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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La...pNI..
    작성일
    12.11.17 20:39
    No. 3

    흠....저도 학생이라 주식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어떤책중에 주식으로 하루만에 5억번걸봤죠 (참고로 초기투자금 5000만)
    그러고선 "훗.... 이즘이야 껌이지" 우앙..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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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La...pNI..
    작성일
    12.11.17 20:40
    No. 4

    주인공은 21살청년 머리가좋다네요 ㅇㅍ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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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0:46
    No. 5

    미국의 유명한 단타 주식회사에선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안에 주식을 짧게 쳐서 몇 배씩이나 되는 고수익을 올리긴 하지만(수 천 개의 상장회사 중 단기간에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연속 분산 투자하는 식으로) 소설처럼 "오옹! 여기에 집어넣으면 열 배가 된다능!"하는 건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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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마지막한자
    작성일
    12.11.17 20:51
    No. 6

    주식은 너무 어려워요. 현대물을 쓰고 싶어서 조금 공부를 해 보다가도 책을 덮습니다. 세상에는 고수들이 많거든요. 얕은 지식으로 쓰는 건 지양하는 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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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더블엔젤
    작성일
    12.11.17 20:56
    No. 7

    주식에 집착할게 아니라 생산및 제품관련 또는 기술관련해서 돈버는것도 괜찮을텐데... 연예계를 진출하든가 그쪽관련 산업으로 하던가 노래만 알아둬도 회귀물에선 유용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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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1:03
    No. 8

    주식이 단기간에 돈을 팍 버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선 꼭 경마 하듯이 주식을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번엔 꼭 대박 터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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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해등
    작성일
    12.11.17 21:13
    No. 9

    돈버는 걸 주식보단 차라리 로또나 프로토 같은 승무패 배당으로 가는게 훨씬 설득력 있죠.

    주식으로 돈을 수십수백억을 갑자기 번다는건 음..

    조지소로스같은 인물이면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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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1:19
    No. 10

    조지 소로스나 워런 버핏도 어려울 걸요.
    아마 운에 의존하는 로또와 달리 주식으로 돈을 몇 백 억을 벌었다고 하면 "능력 있는 주인공"으로 보이(는거라고 작가가 믿기 때문에)기에 그러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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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1:20
    No. 11

    현실은 능력 있어 보이긴커녕, 그냥 쥐뿔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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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2.11.17 21:46
    No. 12

    옵션이라면 50배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패가망신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게 함정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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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별소나기
    작성일
    12.11.17 21:51
    No. 13

    상, 하한가만 알아도 저런 내용은 못쓰죠. 하루 등락 한계 상한 15%, 하한 15%. 하한가(85%)에 사서 상한가(115%)에 팔아도 수익률이 35%밖에 안됩니다. 그런 종목이 수십개 정도 있다는 얘기인데 그정도면 그 주식 시장은 망조가 든겁니다. 주식에 대해 아는거 많지 않은 제가 봐도 저정도면... 근데 옵션은 뭔가요? 선물이랑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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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17 22:04
    No. 14

    옵션이요? 수익률 100%는 대박으로 치지도 않는 국가 공인 강원랜드요.
    선물보다도 막장인 게, 선물도 일정 비율로 가격 변동은 막혀 있는데 옵션은 가격제한이 없습니다. 하루 사이에 몇 백 퍼센트든 오르는 게 가능합니다.(하지만 99퍼센트 깎이는 경우도 허다하겠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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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혈랑곡주
    작성일
    12.11.17 23:19
    No. 15

    과거 문피아서 연재되었고, 지금도 인기리에 출판되고 있는 "차카게 살자"의 경우, 중요한 소재 중 하나가 주식인데... 전 뭐 완전 경제쪽으로는 완전 꽝이라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생각되던데... 그 정도면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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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2.11.17 23:36
    No. 16

    주로 환이나 광물등이 옵션으로 올라왔던거 같은데 맞나요? 원채 손 놓은 부분이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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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환상천국
    작성일
    12.11.18 00:20
    No. 17

    주식은 제로-섬 게임입니다. 누군가 돈을 벌면 누군가는 잃게 되죠.
    그런데 돈을 잃는 대부분은 주로 일반투자자 즉 개미들이 됩니다.

    또한 주식은 설혹 미래의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곧 바로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개미들과 기관투자자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투자결정을 변경시키기 때문이죠.
    그러니 우선은 돈을 조금 벌더라도 계속적으로 벌지는 못할 것입니다.
    옵션이나 선물투자는 위험성이 높은 반면 고수익은 보장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일정한 한계가 있습니다.

    과거 유명한 경제학자인 케인지도 주식해서 엄청난 돈을 잃었고, 유명한 경제통들 중 많은 분들이 역시 돈을 잃었습니다.
    조지 소로스나 워런 버핏도 유명세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돈은 버는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지 꼭 그분들이 미래의 주식시장이나 기업가치를 예견해서 그런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결국 주식시장은 가장 예측이 어려운 분야이며,
    설혹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미래의 가격을 알고 돌아왔다하더라도
    투자자들의 패턴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타임머신을 타고 계속 왔다갔다 하지 않는 한 예상처럼 많은 돈을 벌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게 됩니다.
    이상 부족한 식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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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중협
    작성일
    12.11.18 00:30
    No. 18

    차카게 살자 정도의 수익률은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하죠. 다만 전직 변호사 (책속에선 특별한 능력이 추가되진 않았죠.. 과거 회귀라든가, 예지력이라든가) 출신이 초일류 펀드매니저들로 못하는 능력을 발휘한다는게 좀.... 내부정보 없이 차트의 흐름만을 보고 초창기에 작전주를 선별한다는게 좀 비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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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레몬티한잔
    작성일
    12.11.18 01:23
    No. 19

    뭐 주식으로 패가망신하기도하니 로또처럼 몇배로 벌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봅니다.


    당연히 주식에 대해서 전혀 자료를 조사해보지 않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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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제무룡
    작성일
    12.11.18 01:50
    No. 20

    아웃사이더가 제가본 현판 소설에서 나온 주식 이야기 중에 현실감이 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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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미그미
    작성일
    12.11.18 02:08
    No. 21

    그런데 ... 정말 그런 회사가 있음 단지 그회사도 모험이고 투자자도 모험인데 터지면 대박임
    바이오로지인가 ...기억안나는데 ..
    이회사는 제약회사인데 유령임 대표가 원래 .. 차파는 회사 사장인데 실직되니 취직이 안되서 바람쐬러 미국갔다 거지생활했다함.
    거기서 한국가면뭐를할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제약특허가 풀리는데 사람들이 대비를 안한다고함
    교수들 찾아다니면 물어도 그럴수있갰다 식으로 말만하지 확답을 안함 모험을 하기로 하고 한국와서 제약 개발함. 유령회사인데 사채까지 끌어쓰면서 회사 유지함 아들 부채 양도 각서 지장찍어 이런 일화를 벌이다 결국 특허 만료되고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회사가됨..
    아 회사이름은 셀트리온 주인공은 서정진 대표임
    워낙 많은 돈을 벌다보니 뭐를 할까 하다 다같이 좋은 사회를 만들갰다고 빌게이츠랑 이야기 해서 희귀병 치료제개발을 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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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11.18 02:19
    No. 22

    이렇게 자세히 들어가는것만 아니면 주식에 대한 내용나와도
    별루 신경을 쓰지 않네요.
    오히려 가볍게 돈을 주식과 여러가지 투자로 돈을 벌고 잇다고
    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수 잇는데 그걸 자세히 보여주면
    반대로 이건 아닌데라고 느낄수도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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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비열한습격
    작성일
    12.11.18 04:46
    No. 23

    차카게 살자도 많이 과장된 면이 있죠. 챠트만 보고 작전주를 찾아낸다거나 하는 건 어렵습니다.

    설혹 찾아내도 주인공처럼 100만주씩 매수하면 작전세력이 계좌 다 까보고 누가 선취매 했다 눈치 채고 물량털고 나가버리죠. 수십 수백억이 왔다갔다하는데 창구분석해서 매수물량 주문한 증권사 찾아내면 거기 직원을 협박 or 매수해서 누가 얼마나 샀는지 금방 알아차립니다. 말이 안되죠.

    몇 년전 까지는 차카게 살자에서 나오는 대로 10배 이상 폭등하는 종목이 나왔지만 올초에 5연상 치고 금요일 좀 쉬고 5연상 치고 이런 것 좀 나오고 요새는 그런 폭등은 힘듭니다. 3연상 치면 바로 조회공시때리고 꼬꾸라지거든요.

    올라갈 땐 무슨 짓을 해서든 주가상승을 막지만 폭락할 땐 당연하다는 듯 하는 놈들이 금감원이죠. 아예 방해를 말든가.

    결론은 차카게 살자 정도의 상승도 현실에선 매우 힘듭니다. 상하한가가 없는 일본 시장 같은 경우 BNF의 제이컴 오발주 건 같은 대박이 가능하겠지만 한국은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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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2.11.18 05:15
    No. 24

    spectator에서도 쥔공이 주식으로 돈을 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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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11.18 07:53
    No. 25

    영화 작전을 보면. 개미가. 이길수 없는 이유가 나오죠.
    누가 몇주 샀다. 그 사람 계좌까지 조회 가능하다라고 하죠.
    즉 작전주에 개미가 달라 붙으면. 그 개미가 누구고 얼마 가지고 있다까지 뜬다니.. 괸히 개미 필패가 아님.
    차라리 미래를 안다면 로또(우리나라거 말고). 또는 경마.
    초능력이라면 포커만 쳐도..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돈을 범.
    포커 세계선수권대회 상금만해도 수백만달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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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2.11.18 09:14
    No. 26

    미래를 알고 장기적으로 주식을사는건요..?
    몇십년후 대기업될회사껄 대량구매하는... 이것도 비현실적인가요?
    뭐 장기투자가 소설에서쓰이기엔 좀 그렇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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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2.11.18 10:43
    No. 27

    주식은 누군가 이익을 보면 손해도 나오죠.
    주임공이 100억을 벌었다 칩시다.
    그럼 그 100억의 손해는 누가 매꿨을까요? 현대물이 정의실현을 외친다면 좀 더 세싱을 넓게 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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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skyroa
    작성일
    12.11.18 12:23
    No. 28

    주식으로 소설을 쓰시고 싶으시다면 한강에 가서 주식으로 패가망신해서 오신 분들 딱 10분만 얘기들어도 스토리 좔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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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deusxbel..
    작성일
    12.11.18 12:41
    No. 29

    판타지는 판타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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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2.11.18 13:48
    No. 30

    주식은 상한 하한이 있어서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는데 그걸 모르니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듯... 차라리 옵션이나 선물같은 파생상품이 그 변동폭이 크니 미래를 알면 돈벌긴 좋은데 이것도 아마 규정같은게 있어서 아무나 투자 못하는걸로 알고있는데.. 파생상품쪽은 뭔가 기본지식이 있어야해서 주식거래 좀 해본 사람이나 경영학 전공자가 써야 그나마 개연성이 있지 모르고 쓰면 이것도 말이 안되기싶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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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플라이어
    작성일
    12.11.18 14:13
    No. 31

    뭐 주인공의 능력이 어마어마해서 한국시장뿐만아니라 전세계시장에 동시에 투자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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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천군
    작성일
    12.11.18 19:54
    No. 32

    특정시점을 알고 옵션과 선물하면 초기투자금이 많았을때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면 좀 ~_~ 힘들죠 저도 이번에 파생상품의 이해를 듣고 있는데 옵션과 선물이 주식에 비해 레버리지 효과도 높고 과거 등락폭 사건들도 공부해서 간다면 큰돈 벌거같지만 주식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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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Paloalto
    작성일
    12.11.18 20:58
    No. 33

    파생상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1.18 21:23
    No. 34

    스펙테이터의 경우 그 가상현실 게임사의 주식을 주로 거래했다고 하니 불가능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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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12.11.19 01:46
    No. 35

    스펙테이터는 주인공이 그시기의 챠트자체를 몇개 외우고 있죠. 미래의 주식거래 교본에 등장하는 그런 챠트.. 어디서 사고 어디서 팔아야 되는지 정확히 분석된놈들.. 그런 놈들만 공략하고 메인 가상현실게임 개발사 좀 공략한거죠.. 물론 초기자금이 꽤나많았기 때문에 전혀 위화감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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