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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지웁니다. 슬퍼하면서 메모장에 혼자 끄적이며 쓸쓸히 우유 한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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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게 낫지요.^^ 그런데 전 그런 경우를 못 겪어보았군요. 단순해서 그런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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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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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렌아스틴님과 같습니다. 전 제가 원하는 대사는 무조건 넣습니다. 약간 변형될 때도 있기는 하지만 거의 맞아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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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따로 빼요. 지운 글 목록에 넣어두죠. 나중에 쓰다 보면 정황상 필요할 때도 있거든요. 물론 그리고 전혀 그런 정황이 안나오면 머릿속에서도 자연히 지워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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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지워도 일단 적어둔다음 이때 쓰면 되겠다 싶을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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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쓰고싶었는데 못쓰는 대사 인물 장면 스토리...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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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모아둡니다.
되도록 쓰려고 노력하지만, 안 되면 포기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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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사(드립)가 있으면
외전이나 번외편을 만들어서라도 사용합니다.

안그래도 하고 싶은 말 맘대로 못하고 사는게 우리 현실인데 소설에서라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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