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12.11.13 17:06
    No. 1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그거슨 진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1.13 17:07
    No. 2

    명쾌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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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11.13 17:11
    No. 3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11.13 17:20
    No. 4

    한편으로 맞으면서 한편으로 아닌 소리네요
    팬으로서 아쉬운 소리네요.
    그게 아니고 신경쓰지 않는 사람한테는 그저 시원한 소리일테고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 소리일수도 잇겟네요 발언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13 17:32
    No. 5

    다들 그렇게 떠나 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미그미
    작성일
    12.11.13 17:40
    No. 6

    제가 볼때 다수가원한다면, 그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장르소설이란게 재미를 위한 소설이니
    저같은 경우 어떤소설이 어떻게 바뀌었음 더 좋다는 말을 안합니다. 이 작가는 이제 한계야 하면서 더이상 보지 않죠. 사람이 바뀌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때문이죠.
    저같은 방관 독자보다는 최소한 조언하시는 분들이 작가에게 애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마지막한자
    작성일
    12.11.13 17:43
    No. 7

    조언이 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조언이라면 반갑지만...
    상당수가 자기 취향에 따른 간섭이죠.
    서로가 조금씩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2.11.13 17:54
    No. 8

    그런데 그 간섭이 전개상에서 앞뒤가 안맞는 부분에서 이야기 조언
    을 받아들이면 좋지만 그닥 그렇게 받아들이지가 않아서 그렇지요
    취향차에 간섭이라기보다 앞뒤가 안맞는 것보도 조심스레 말을 해봤
    자 귀닫고 나는 나만의 글을쓸거야 라는 분들을 보면 아쉬움에 비평을
    하다가 언제가는 미그미님처럼 말하는것도 지쳤으니 이분의 한계를
    굳이 지적할필요가 없겟구나 해서 말하는 사람에서 이제는 방관자입
    장으로 가네요
    취향차이면 안보면 그만인데 앞뒤가 안맞거나 전개상 굳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에서 무리수를 지적하는것도 그것도 간섭이라고 말하면
    굳이 비평할 필요는 없겟지요
    차라리 그냥 조용히 구매목록에서 삭제하거나 작가의 역량이 이쯤이구
    나 라고 판단하면서 하차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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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존머트
    작성일
    12.11.13 17:55
    No. 9

    글의 진행방향이 샛길로 빠진 것 같은 착각을 느꼈을 때,
    온라인 연재에서만큼은 독자가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봅니다.
    그게 착각이 아니라면 작가가 뭔가를 깨달을 테고
    착각이라면 읽다보면 독자가 깨닫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아닌 글의 취향이 자기와 다르다고 글에 간섭하려 드는건
    독자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거라 봅니다.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의 상상력을 침해해선 안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2.11.13 18:08
    No. 10

    어차피 다 그렇게 떠날사람 떠나는거고 잊을사람 잊혀지는겁니다.서로간에...
    문제는, 그런소리를 자주들으면 안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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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미그미
    작성일
    12.11.13 18:35
    No. 11

    김정률님이 그 예라고 할수 있겠네요...
    마왕데이몬 연재때였죠. 팬이라 할수있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 했습니다. 과연 어떤이야기를 할까? 뚜껑 열어보니 처음에는 전개 하는거니 그러려니 했는데 가면 갈수록 글이 이상해지고, 독자를 납득시킬수 없는 글이 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이 이상해진다고 덧글을 달았죠.
    김정률님은 무시하고 글을 썼습니다. 차라리 팬들의 말을 그당시에 수용해서 글을 점검이라도 했다면, 졸작이 되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분은 희망이 없다고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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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13 19:28
    No. 12

    싸이가 그랬죠. 좀 배웠다는 가수들은 자기의 음악세계에 빠져서 그것만 고집하는데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라면 대중의 시선에 맞게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해야 한다고..

    무엇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도 작가에게 독자의 취향을 강요하거나 건의하는 행위는 달갑게 여기지 않지만 세상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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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2.11.14 02:01
    No. 13

    비슷한 류, 혹은 풍의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자기 스타일을 가질 정도의 레벨이라면 매니아에 가까운 팬 그룹을 얻게 되죠.
    문제는 자기 복제입니다. 똑같은 스토리 라인에 똑같은 성격의 주인공이 비슷한 조연들을 이끌고, 나오는 글은 자기 스타일의 글이 아니라, 복제 수준인데요. 스티븐 킹의 글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자기 스타일이 없나요? 그 누구보다 강한 색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같은 스토리인가요?
    이건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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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일화환
    작성일
    12.11.14 05:54
    No. 14

    테사님 말씀에 공감. '비슷한데 볼 때마다 다른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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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1.14 06:14
    No. 15

    테사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가수로 본다면, 곡 한 두개에 가사만 다르달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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