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3 암살의천사
    작성일
    12.10.26 16:27
    No. 1

    저땐 소대장이랑 병사들 돈모아서 중고책 몇천권 사서 독서실을 만들었다죠.. 대부분 판타지 무협 게임 같은 종류라 안볼리가.. 일반 문학도 좋아하지만 장르 가리지 않는 저로선 환영이었죠. 덕분에 당직이 심심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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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10.26 17:19
    No. 2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
    저는 퇴근후 반납할 소대장님의 무협소설들과 정기적으로 오는 이동도서관의 여러 소설들에 부대내 타 대대 생활관+사무실을 뒤져서라도 부족했었어요. 결국 양판소까지 손을 댄...ㅠㅠ
    현역일 때 봐야 시간이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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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小山
    작성일
    12.10.26 17:33
    No. 3

    상근? 공익? 못보는것보다는 낫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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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2.10.26 18:17
    No. 4

    저희는 어떤 X가
    현실과 판타지를 구분 못해가지고.. 어쩌고 저 사유로
    판타지 및 무협 소설을 아예 다 폐기해버렸죠..
    그 이후로 반입 자체도 당연 안되고요...
    휴가 나가야만 볼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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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10.26 18:50
    No. 5

    부대들어갔을ㄸㅒ 운좋으면 소설책 주문해서 사서보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그거 빌려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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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PSRD
    작성일
    12.10.26 22:49
    No. 6

    저희 부대에선 어떤 이등병 어머니가 소포로 '룬의 아이들-윈터러' 전권을 보내셨는데,, 행보관님 보시곤 바로 압수,, 하고 백일휴가 때 같이 보내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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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일
    12.10.27 00:05
    No. 7

    전 제가 책 냈던 작가라는 이유로 매일 선임들한테 글 쓰기를 요구 당했죠.... 야설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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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hoTGun
    작성일
    12.10.27 00:59
    No. 8

    접니다 그 책주문해서 사서보는놈-_- 선임 후임 다나눠보고 타중대 사서보는놈하고는 바꺼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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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사악넘
    작성일
    12.10.28 01:32
    No. 9

    전 운전병이라 운행나갔을때 사서모았져.... 전역할때 다들고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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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덕귀
    작성일
    12.11.03 18:31
    No. 10

    옥천사님 순간 빵터졌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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