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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광장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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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독자들이 약간 어색하지 않을까요.

광장이라고 하면, '아고라' 서양적인 느낌이 나서..;;

도저히 혼자선 해결이 안되네요. 고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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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라면 대로, 집앞이라면 마당, 공터정도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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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가 생각났는데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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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자체가 한자어니 그냥 써도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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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걍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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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좀 넓다는 의미도 쓰려면 넓은공터 정도인데 광장과는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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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양도시에는 광장이란 개념이 없었지 않나요. 너른 공터 뭐 이런식으로 표현하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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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무협소설 보면서 광장이란 단어가 나온 적이 거의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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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이란 단어가 단순히 '넓은 터'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서 동양 배경에 광장이란 단어를 그냥 쓰긴 좀 힘들 것 같아요. 뭐가 좋을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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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협에 광장이 나올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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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넓은 장소가 필요 하신거 같은데 벌판을 이용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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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광장쓰세요.
중국에서는 00광장이라는 곳이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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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場所)라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좁은 장소, 혹은 넓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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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찬님 말씀대로 중국에는 무슨 무슨 광장이라고 하는곳이 많습니다.
제가 지금 있는곳이 사천성인데요... 무슨 무슨 광장(꽝창)이라는 것이 대중적으로 통합니다. 택시 기사들한테도 길 설명할때 광장이나 혹은 큰 건물이나 길이름으로 설명들을 하죠...그런데 무협소설에서 광장이라는 말을 못 들어본것은 맞는것 같네요...좀 어색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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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뭔가 어색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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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서도 광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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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데 사람 많으면 저잣거리. 사람 없고 조금 가까운 곳은 공터. 근데 산속이면 걍 산속.
연무장이라 해도 되고..... 수련장이라 해도 되고. 어느 부분에서 막히셨는지 몰라 정확한 답변은 못 하겠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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