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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왠지 논란이 일어날 듯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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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의 한계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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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의 한계보다는 작가들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허를 찔르는 참신한 스토리나 소재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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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로 신선하단 생각이 안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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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참신한 소재가 많습니다만.. 그런건 출판사에서 출판을 안합니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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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이지만... 전혀 참신하게 나끼지 못한 1인입니다. 외화 보면서 진짜 참신하다고 느낀건 국산 보면서 참신하다고 느낀것보다 수가 그리 많지 않아요.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밖에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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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나라 영화제작 수준이 소설을 따라가지 못한다. 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스케일을 따라가지 못한다. 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말이죠.

소설로만 따지고 보자면 해리포터나 그 외 외국판타지에 따르지 못하는 국내 판타지 소설이 없다고 보는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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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장르텍스트가 배경이 되니 기발한 이야기가 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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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루퍼를 아직 보지 못했지만 이야기만 듣기로는 그냥 시간여행물 같던데 반전이 쩌나봐요? 스포 조심하고 있어야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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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식견이 부족하고 많은 작품을 보지 못한 부분도 부인하진 않겠습니다. 그저 제 느낀점을 적어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영화 전부를 통틀어 별로라고 하는게 아니고, 한국 판타지 영화 장르에 대한 좁은 소재라인에 대해 이야기 해본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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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는 어디선가 본 그림..
누구 보신분 있으시려나?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 생각을 하는듯 머리위에 말풍선이 떠있고 선생님이 정성스레 한명한명 그 말풍선을 같은 모양으로 잘라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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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나도 외국놈들이 참신하다고 느낀 점이 한두번이 아님..

1. 삼성 피처폰 vs 애플 아이폰
- 기존의 개념을 갈아버리는 천조국의 혁신
휴대폰에 덕지덕지 기능을 하나씩 붙이면서 돈 벌려고 하는 삼성 피처폰과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애플 아이폰

2. 블리자드 와우 vs 울나라 리니지
- 우리나라 돈만 받아 쳐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와우는 만렙 찍고 시작, 리니지는 렙 올리는데만 혈안
와우는 패치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쉬움, 리니지는 패치 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극악하게 패치

3. 우리나라 회사 vs 미국 회사
- 자수성가가 눈에 보기 어려운 재벌 위주의 우리나라와 자수성가가 대부분인 미국 100대 기업
번쩍이는 아이디어보다는 극악한 근무시간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우리나라와 혁신 위주의 미국기업

4. 초창기 스타크 외국 플레이어 vs 한국 플레이어
- 정형화 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던 외국 플레이어와 틀에 박힌 듯한 전략과 테크트리만 쓰는 한국 플레이어.
물론 나중에 전략이 다 공개되어 한국인이 더 잘했지만 참신성에서는 베르트랑과 기욤 이자식들이 짱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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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가 지칭하는 외국은 곧 전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vs 우리나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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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판타지가 뭔지 몰라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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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우리나라를 참신하게 볼 겁니다.
우리한테나 지나치게 익숙하니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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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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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작품들과 외국 작품 돈을 퍼붓는 스케일이 다르죠
제 생각에는 돈을 얼마나 들였나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얼마나 더 표현 할수 있나를 판가름 한다고 생각 되내요 우리나라 작품들도 참신한게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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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게 있다 없다만 하지말고 추천을 합시다
우리집에 금송아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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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斗大槍님께

1. 삼성 피처폰 vs 애플 아이폰
- 기존의 개념을 갈아버리는 천조국의 혁신
휴대폰에 덕지덕지 기능을 하나씩 붙이면서 돈 벌려고 하는 삼성 피처폰과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애플 아이폰

- 일단 피처폰과 아이폰 자체는 개발 및 판매시기부터 다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애플의 맥시리즈 아이튠즈가 대단한 혁명이지만 비교대상을 잘못잡으신 것 같습니다.

2. 블리자드 와우 vs 울나라 리니지
- 우리나라 돈만 받아 쳐먹으려고 하는게 눈에 보임.
와우는 만렙 찍고 시작, 리니지는 렙 올리는데만 혈안
와우는 패치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쉬움, 리니지는 패치 할 때마다 레벨 올리기 극악하게 패치

- 일단 개발시기 자체가 다른게임입니다. 개발 시기가 십년이 차이나는 게임으로 비교를 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리니지2이후 블레이드앤소울 등도 와우의 느낌을 완전히 지우진 못했습니다만 와우도 그 이전에 있던 울티마온라인을 비롯한 여러 게임에서 시스템을 조금씩 가져왔죠.

3. 우리나라 회사 vs 미국 회사
- 자수성가가 눈에 보기 어려운 재벌 위주의 우리나라와 자수성가가 대부분인 미국 100대 기업
번쩍이는 아이디어보다는 극악한 근무시간으로 인재를 평가하는 우리나라와 혁신 위주의 미국기업

- 이건 국가의 규모적 차이와 성장(발전) 배경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자수성가한 참신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다만 그 수가 절대량으로 비교했을시 적기때문에 눈에 띄지않을뿐이죠.

4. 초창기 스타크 외국 플레이어 vs 한국 플레이어
- 정형화 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던 외국 플레이어와 틀에 박힌 듯한 전략과 테크트리만 쓰는 한국 플레이어.
물론 나중에 전략이 다 공개되어 한국인이 더 잘했지만 참신성에서는 베르트랑과 기욤 이자식들이 짱이었음.

- 전략이 다 공개되었다고 하셨는데.. 스타크가 십오년이 다되가는 세월동안 플레이되면서 외국인 플레이어들이 참신한 초기전략을 보여준 이후에도 우리나라 게이머에 의해서 참신한 전략들이 훨씬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다른 게임으로 범위를 넓혀보자면 가까운예로 워크래프트3같은 경우엔 외국게이머보단 국내게이머들이 멋진 전략을 더 많이 들고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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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도 우리 나라사람도 참신함이란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다만 국가의 규모 차이 및 여러 차이점에 의해서 부각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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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정말 잘못 든 예시 같군요.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납니다. 물론 게임 초창기에는 외국인도 깜짝 전략을 선보이긴 합니다만, 서비스 기간이 늘어날수록 놀라우면서도 체계적인 전략은 한국인들이 만들어내거든요. 그게 아무나 다 하는 것 같은가요? 그건 게이머들이 연구와 연습을 번갈아가며 그 전략을 체득하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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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본으로 고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새로운 걸 해서 도박을 하느니 이미 성공해본 전략으로 양산하는 형식이 우리나라에는 꽤 만연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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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도 sf쪽으로 가면 흔한 소재죠. 과거나 미래의 자신과 대면하는. 혹은 과거의 자신을 죽이면 현재의 자신은 어떻게 되는걸까 뭐 이런소재들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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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세계
그렇게 보셔서 그래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태어나서 이쪽 방면으로 재능을 키우고 운이 좋아 성공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으니까요.
도시 하나만 지키고 총 쏘면 영화 시작 1분만에 끝날 스파이더맨이나 베트맨이 참신하건가요?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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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수와우져지만 와우초창기 우리나라기업과 컨소시엄한뒤
기술빼먹고 달아난 점때문에 몇몇부분은 좋게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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