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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딱히 신경쓰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비 일대일쯤으로 해서 조연들도 제짝 찾아주는게 제일 보기좋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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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많이 나오든 남자가 많이 나오든 그저 내용상 그것이 타당하다
면 별로 거부감이 안들듯 그런데 억지성띤 인연 예를들자면 무슨 퀘스
트 같은 임무를 완수하면 보상으로 쏟아지듯 여성과의 엮임 그것이 거
부감이 든다라고 할까요^^? 혹은 우유부단한 주인공 또는 모든지 초월
하고 뭐든지 잘하는 주인공이 연애에는 맥을 못추는게 짜증이 나더라고요^^;; 여자가 많아도 상관없지만서도 너무 많은 여인들과 줄다리기 하듯... 그런 관계가 마음에 안맞더군요 이것은 정말로 화나는 것인데
머리가 빈 것같은 여주... 진짜 질색이더라고요 어느 소설에서 귀여운
것을 보면 그 여주는 앞뒤도 안보고 부비부비 거리고 "아 귀여워 나이거
주라" 이러면서 징징거리고 혹은 주인공 일마다 사사건건 망치고 혹은
주인공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여주를 보면 그 작가님들은 여자를 어떻
게 생각하고 보고 쓰는 건지 걱정이 되더군요 여자들 그저 들러리 혹은
지켜만 줘야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덜떨어진 존재로 인식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암튼 내용상 별로 해를 가하지않는다면 별로 신경쓸만큼은
아닐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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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 때문인지 저는 소설에서 너무 여자만 나오는건 왠지 끝까지 읽지 못하겠더군요. 특히 전쟁터에 나갔는데 소드마스터나 마법사들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대부분 여자라는 소설을 본적이 있었는데 항상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다보니까 그런류의 소설도 별로고요. 아무튼 모계문화쪽 소설이라면 상관없지만 헬라문화를 토대라면 주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나오는 소설이 끌리네요. 그보다 제가 로맨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거겠지만 취향의 문제니까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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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과 역하렘을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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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잔데 여자들이 더 많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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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학교처럼 여자만 있는 특별한 배경이 아니라면 성비는 1:1 정도가 정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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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적배경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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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 비해 적습니다. 중세 이하 배경이면, 전쟁으로 남자들은 많이 죽어나가죠 거기에 제주도만 봐도 과부가된 여자가 많을거보면, 전체적으로 위험한일에 남자가 많이 동원됩니다. 결국 여자가 많이 남는 성비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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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의 배경에 따라 치우쳐진 성비가 납득이 가는 자연스러운 상황일 수도 있고, 또는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될 수도 있겠군요.
아직 얼마 되지 않지만, 글을 쓰면 쓸 수록 인물과 줄거리 외에도 신경쓰고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계속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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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잘쓰면 장땡이라는 것으로 귀결됩지요. 잘쓰고 재밌으면 성비는 신경도 안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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