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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영도 이름만 봐도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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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죠. 지금이야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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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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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늄님 뭔가 좀 위험하신 발언...
이영도 팬분들이 보시면 좀 언짢아 하실 것 같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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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 퓨워 렙소디 눈마새피마새 단편등등 이영도님.팬으로 덧글이.눈에 좀.거슬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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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프늄님의 댓글로 두분께서 언잖으심은 이해가 갑니다.
하프늄님도 그저 팬분이신 분들과 다른 생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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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작가분이니~그만큼 이름도 지겹도록 들었을꺼 아님~지겨울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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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음 그분 소설은 ...
무언가 철학적인걸 말할려는거 같은데 재미를 너무 많이 포기한듯한 느낌이랄가?
그럴바에 차라리 일반 소설을 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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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미님//저같은경우는 서술상의 깨알같은 재미가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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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이영도님의 작품은 눈마새와 드래곤라자가 재밌었습니다. 드래곤라자는 독창적인 면모가 부족해서 5%부족하다 느꼈는데 눈마새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이영도님의 철학적인 부분은 공감하기 어려웠지만 정말 잘썼다 생각되는 작가님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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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취향차는 있겠지만 이영도님 소설 재미없다는 분은 대체
어떤 소설을 재밌다고 하실런지;; 퓨처워커나 폴랩은 철학적부분이
많다 여길수 있지만, 드래곤라자나 눈마새는 스토리서술 위주라 지루할 틈이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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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님이 보고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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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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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갑니다
이영도작가 지겹다는 말이 무슨 위험한 발언정도 까지야 될릴가없죠
독자가 그런말도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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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가가 지겹다고하면 비평이 아닌 비난이니까요 저도 댓글 뙇! 보고 이거머지?!? 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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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딱히 이유를 덕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겹다고 하면 비평이 아니라 비난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지겹다고 굳이 적어 놓으시려면 이유라도 적어주셨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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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피마새는 지루한편이라 생각합니다. 눈마새도 전반적으로 새로운 설정이 너무 많아서 읽기 피곤했던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폴라리스렙소디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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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이영도 작가 글에 대한 비평글을 쓴것도 아니고 댓글에 자기 개인적으로 지루해서 지겹다고 말할수도 있는것을 무슨 비난까지 나오나요
이정도는 독자가 댓글로 충분히 말하고 넘어갈수 있는거 같은데 반응이 오바스러워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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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나도 눈마새보고 피마새는 읽다 말았는데..
보면 무슨 일반소설 보는 듯한느낌으로보지 판타지나,무협보는 느낌으로 보지는 않는데.. 그냥 다빈치코드나 아르센 루팡시리즈가 더재미있었던것같고..
보면 재밌다기보다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하는 정도..
보면서 막 재미있어서 자지러 지지안고 오늘은 요만큼 읽었네..
내일은 얼마나 읽으려나 정도.......
만약에 이영도 스타일이 장르문학이 가야할 지향점에 가깝다면
나는 장르소설안볼꺼임.. 차라리 여기 서 연재하는 바탈리온사가나 잔혹협객사 같은 소설이 훨 흥미롭고 재미있군요... 물론 제생각일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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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 이름만 들어도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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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호랑나비 이름만 들어도 지겹죠. 아주 지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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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영도씨 소설은 딱 드래곤라자만 입맛에 맞았던듯.
나머진 색이 나랑 너무 달라요.
다른사람은 모르겠는데 나한텐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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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새는 너무 심오한 쪽으로 가서 그냥 그랬는데...
눈마새는 동양풍 판타지를 좋아해서 재밌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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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죠. 이영도님 소설 재미없다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소설이 재밌다는 거죠? 라는 거는 무슨 말이죠?

아무리 잘 적은 글이라도 재미없어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다 그런거 아닌가요? 책을 백만부 팔아도 재미없는 사람은 그 책 재미없는 거에요. 본인 재밌다고 다른 사람 재미없다고 말하는 걸 뭐라 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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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은향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지루하다, 재미가 없다, 나와는 색이 다른 듯하다’ 같은 발언들은 별로 문제될 소지가 없다고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가지고 타인이 뭐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모두의 뜻이 같을 수는 없는 법이지요. 다만 한 말씀드리자면 너무 노골적으로 ‘흥미가 있나 없나’ 만을 따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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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험하다 말한건 한담란 규정 중
- '님아' '님' '금강/' 등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지칭행위를 금합니다. 반드시 00님으로 부르셔야 합니다.
라는 규정을 하프늄님께서 무시하시고 '이영도 이름만 봐도 지겹다...'며 존칭을 사용하지 않으셨기에 위험하다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영도 작가님께서는 문피아에서 활동을 안하시기에 팬분들이 보실 때 언짢아 하실 것 같다고 한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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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영도 작가님과 친근한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영도 작가님께서 연세가 많이 어리신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존칭은 지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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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프늄님의 댓글에서 느낀 바는 이영도님과 그분을 찬양하듯 하는 사람들이 지겹다는 투로 보였기에 비난으로 보인다고 한 겁니다.. 위에도적었듯 어느 부분이 지겨운지 적어주지도 않았고, 심지어 작품이라는 언급도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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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새 보다가 너무 늘어져서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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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Rock님 우주적님 /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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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주의를 줄 사항은 드리면 되고,
작품은 개인의 취향차이며,
다들 얼굴맞대고 대화하신다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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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보탭니다 이영도님은 좀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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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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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만화에선가 읽은 대화가 있다.
읽자마자 딱 하고 머리를 치더니 가슴에 팍 박혀버린 말인데...지금 생각하니 정확히 어떤 대사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대충 말하자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뭔가를 두고 누군가가 상대에게 "왜 그걸 못하니? 하면 되잖아?"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상대는 우물쭈물 대답을 못하죠.
그러자 옆에 있던 주인공이 말합니다.
"그 말 이상하지 않나? 내가 잘한다고 해서 남들도 다 잘할거라는 생각, 무책임하다."라는 논지의 내용

십인십색...만인만색...억인억색...이랄까...
다 다르죠.

누군가에게 이영도는 한국판타지문학의 대부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지겨운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뭐 그렇다는 거죠. 사람은 다르고...생각도 다르고...모두 다르다는 것.
인정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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