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4 호이호이상
    작성일
    12.09.26 23:21
    No. 1

    선작목록 보니 '기사 에델레드' 좋아하실 것 같네요. 감히 '문피아의 이효석'이라고 까지 칭찬하고 싶은 작가님의 글입니다. 문장 하나하나가 매우 정성스럽고 시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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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2.09.26 23:26
    No. 2

    호이호이상님의 말씀을 듣고 검색해서 가봤는데, 왜 이 글을 몰랐을까 싶을 만큼 좋은 작품이네요. 한 동안 열심히 읽을 소설을 찾아 행복한 기분입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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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호이호이상
    작성일
    12.09.27 00:39
    No. 3

    그리고 출간소설도 괜찮으시다면 '테메레르'를 읽어보세요. 여류작가의 글이라 부담이 없으실겁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용들이 있다면? 이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대체역사 판타지입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전역으로 세력을 확장해가던 19세기 초, 영국 해군 함장이 프랑스의 소형 구축함을 나포하고 용의 알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국, 중국, 프러시아, 아프리카, 프랑스, 호주 등 매권마다 배경이 바뀔정도로 스케일도 거대하고요. 다소 고지식하지만 부하들에게 존경받는 지휘관이자 진정한 명예를 존중하며 신사로서의 덕목을 갖춘 주인공이, 불순한 사상을 가진 엉뚱한 새끼용 (용권의 신장을 부르짖으며 다른 용들을 선동하고 위기에 빠진 사령부에 협력을 빌미로 교섭하는) 에게 휘말려서 계속해서 수난을 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용들에 대한 설정도 상당히 특이하고 개성적인데다, 작중에 매우 귀엽게 나와서 읽다보면 한마리 구해다 키워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반지의 제왕을 촬영한 피터 잭슨 감독이 영화화 판권을 사서 언젠가는 영화로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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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2.09.27 01:28
    No. 4

    테메레르는 원서로 읽었어요. 필체는 전혀 제 취향이 아닌데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테메레르는 매력둥이에요. 영화화가 된다니, 의외의 정보를 알고 가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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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2.09.27 08:12
    No. 5

    마담 티아라, 람의 계승자, 열왕기, 천지인, 벨로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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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2.09.27 18:15
    No. 6

    다훈님. 일단 다 선호작에 넣었고 지금 벨로나스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들 많이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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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2.09.27 19:06
    No. 7

    로얄 코드도 여주물인데 시원하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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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09.27 19:24
    No. 8

    시베리아의 마법사 역천경 환술진언 생존록 게으른영주 무림백서 리라이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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