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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사지방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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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짱님, 사이버지식정보방으로서, 군대 피시방입니다 ㅎㅎ 상태는 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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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그럼 군대에 계신 건가요? 군인이시네요!? 우와, 대단해요! 군인인데 소설도 쓰다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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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잘써진 적이 없어서 공감아 안돼 orz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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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 속은 혼돈 파괴 망가… 아니 망각이었슴다.

제가 소설을 쓰기 전 제일 먼저 하는 게 캐릭터 작성과 플롯 작성인데, 캐릭터를 다 만들고 나서 하는 게 "이번엔 누구를 죽일까?'고 플롯을 쓰기 전에 하는 게 "어떻게 죽일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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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라니 인트라넷에서 소설보던생각이 나는군요
리볼트라던지 여러가지 볼만한게 많았는데 말입니다.
작년까지는 아마 27사단이나 32사단에서 놀았던걸로 기억해요ㅋ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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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커다란 스토리 라인 하나 잡고 원고없이 막쓰는 타입이라, 원고쓰고 다시 그걸 옮기는게 너무 귀찮...군대 정말 생각할 시간이 많은 곳이죠 성적인 거야 뭐 군인이라면 당연히....죽음은 워낙 우울하니 생각날 만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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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피시방이라뉘! 그런거 없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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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성적인 것과 폭력적인 것만 뿜어져나오려고 합니다.
내 본성이 원래 이런 것인가...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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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표현욕구와 창작력이 억눌리고 있군요. 19금 연재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억눌르면 이 분들 범죄의 길에 들어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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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지방은 모니터와 마우스와 키보드의 조화를 가진 버벅거림이 최강이었으나 현재의 사지방은 얼마 되지 않는 월급을 지닌 나라사랑카드의 구멍까지 뚫어버리는 신무기가 되었도다...' 라는 저만의 신념입니다.

창의력이 부족해서 인지 계획 없이 쓰다보면 제가 무엇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만족감도 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계획을 하면서 쓰면 자꾸 뭔가가 어긋나더라고요. 계획이 부족해서 그런가봐요ㅠㅠ

죽이거나 성적이거나 과격하거나 그런걸 따지고 보면 자극적인걸 원하는 전 이미 타락의 길을 걷고 있나봅니다 헤헤, 사이코 패스 진단을 받아야 할듯 합니다. 영혼이 타락하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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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정반에서 글 쓴 뒤에 인쇄해서 동생에게 넘겨서 연재를 시작하려고 맘먹고 있죠 .....
역시 사지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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