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31 행운요정
- 12.08.30 15:50
- No. 1
-
- Lv.3 애기별꽃
- 12.08.30 15:57
- No. 2
-
- 묘로링
- 12.08.30 15:57
- No. 3
-
- Lv.1 du******..
- 12.08.30 16:05
- No. 4
먹고사는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때 꿈을 꿨으나 현실을 이유로 접어야했어서..물어보는 겁니다.
단순 생필품사고 먹고 하는 정도인지
예전 어떤 작가의 블로그에서 보니 신입이 100~...
소위 말하는 대박작가께선 많게는 800~...으로 말했던게 생각나는데..
서울 평균 월급이 250정도이더군요.다른 지역을 봐도 평균 180이상 이더군요.
저도 학생땐 아르바이트 만으로도 괜찮았지만 물론 혼자살때였습니다.
지금은 나름 장사도 하고 사회생활도 함으로 인해서 예전정도 가지곤 턱없이 부족하던데...그럼 그정도 가지고 전업작가로 바꿨을시에 결혼과 육아 그리고 노후까지 문제 없는건지요... -
- 금강
- 12.08.30 17:06
- No. 5
-
- Lv.1 [탈퇴계정]
- 12.08.30 17:23
- No. 6
-
- Lv.1 [탈퇴계정]
- 12.08.30 17:43
- No. 7
-
- Lv.6 여비(魮)
- 12.08.30 18:02
- No. 8
한새로 님의 의견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저는 이제 한 작품 출판했지만, 작품을 쓸 때 굳이 대충대충 읽으면서 제 글을 까는 사람들까지 독자로서 끌고 갈 생각은 없다는 각오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제 작품을 정말 재미있게, 끝까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읽을 독자를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말초적인 재미가 아닌, 정말 저의 사상과 글 스타일, 상상을 사랑하시는 그런 독자들을 위해 글을 쓰면서 살고 싶습니다.
이 나이에 삶의 방향성을 틀었는데-아직 아주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만...- 쓰기 싫은 거 억지로 쓰면서 산다면 방향을 튼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대중적인 거 좋지만, 저는 대중적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100명이 그냥저냥 볼 만하네, 하는 것보다 100명 중 열 명이 와~ 이거 쥑이네 해주는 그런 작품이 더 좋다고 믿으니까요. -
- Lv.1 [탈퇴계정]
- 12.08.30 18:16
- No. 9
-
- Lv.1 [탈퇴계정]
- 12.08.30 18:22
- No. 10
-
- Lv.99 Simoon
- 12.08.30 18:23
- No. 11
-
- 싱싱촌
- 12.08.30 18:36
- No. 12
-
- Lv.83 비열한습격
- 12.08.31 02:24
- No. 13
-
- Lv.32 칼레이드
- 12.08.31 03:43
- No. 14
-
- Lv.82 무이(武夷)
- 12.08.31 16:13
- No. 15
-
- Lv.28 이씨네
- 12.08.31 19:56
- No. 16
대여점도 피해자죠.
흥행에 관계없이 3~4권까지 믿고 받아주면..영영 안나오는 책들도 부지기수죠.
조기종결 예사구요.
실제 책방에서 독자들이 주로 대여해가는 7~10 완결 되는 책은
1/3 정도나 될까요?
더 나감한것은 보지도 않는데 10권이상을 훌쩍 넘어 매입을 강요당할때
욕이 쌔리 나오죠.
대중성이라고 쓰고 대여점이 좋아 하는 작가는
7~10권사이에 내용 잃어 버리지않게 꾸준하고 열심히,내용이 산으로 가지 않고 쓰는 작가들이죠.
획기적인 반전을 포함한 개성이 뚜렷한 작가들은 한새로 작가님처럼
유료 연재나 전자책으로 승부를 보고 책으로는 내지 않는게 서로 윈윈이죠. -
- Lv.28 이씨네
- 12.08.31 19:57
- No. 17
-
- Lv.28 이씨네
- 12.08.31 20:02
- No. 18
참~!
한마디 첨언하자면.
책방들은 무협,판타지로는 유지도 못합니다.
일본만화와 일부 한국만화 성인만화가 돈을 벌어줍니다.
특히 일본만화와 극히 일부의 한국만화,몇종의 성인만화
책방을 든든하게 지탱해 주는 것은
성인만화로는 도시정벌 정도이고.
소설로는 과거에는 초우님 정도 였죠.
한국코믹으로는 용비불패,열혈강호가 돈을 벌어주고.
나머지는 책값과 운영비정도..
대부분의 소설들은 구색의 범주를 넘지 못하고.
심지어는 민폐를 끼치는 책도 많쵸.
그럼에도 많은 책이 출판되기를 바라는것은
책이 출판이 되지않으면.
결국,장르시장은 없어지고 말겁니다.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