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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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9.01 12: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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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9.01 14:0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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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이게뭐야
- 12.09.01 14:53
- No. 3
대중성은 일반 독자들이 보편적으로 친숙하게 느끼며 좋아할 수 있는 성질이 맞지요
맨날 그 소재가 그 소재라고 비판하는 사람들 있어도 그런게 팔리니까 쓰는거잖아요
문제는 같은 소재라도 더 나은 필력으로 더 맛깔스럽게 쓰면 대중성이 늘어난다는거죠
필력이 안좋으면 그걸 참지 못하는 독자들은 떨어져 나갑니다 그만큼 대중성의 일부가 다운이 된다고 봐야죠
'필력이 있어서 좋다'하며 달라붙는 독자가 더 많아질순 있어도 '필력 없어서 좋아'하면서 더 생기는 독자는 없잖아요?
그러므로 비슷한 소재를 다룬다고 할때
1.필력이 안좋으면 일부 독자 탈락 대중성 다운
2.설정이 앞뒤가 안맞으면 일부독자 탈락 대중성 다운
3.오덕내가 나면(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쓰는 단어나 말투가 들어있죠) 일부 독자 탈락 대중성 다운
4. 일본어 번역체가 나오면 일부독자 거부감 광탈 대중성 다운
이런 기타등등의 이유로 대중성이 좌우되기도 하죠
위의 1.2.3,4 같은 몇가지 예의 경우 같은 소재 같은 내용을 다룬다고 하더라도 안팔리고 반대로 욕만 먹는 소설이 되기도 합니다
독자들이 이런저런 지적을 괜히 하는게 아니에요
저런 경우에는 말그대로 '난 저거 다 괜찮아 상관없어'하는 독자들만 남아서 보는 거거든요
그만큼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어지죠
필력좀 갈고 닦으라는 독자들의 말이 무슨 반지의 제왕 같은 명작을 써내라는 말로 곡해해서 받아들이는 몇몇 작가분들....그게 아니라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그 작품을 수용할수 있는 사람들의 범위가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대중성도 늘어나는겁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전 시간당 정액제가 적성에 맞는데...
편당결제 부담되서 북큐브를 이용 안합니다 옆동네 노블이 좋아요ㅠㅠ -
- Lv.1 Fany
- 12.09.01 15: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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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채이서
- 12.09.01 17:1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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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존자
- 12.09.01 19: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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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2.09.01 22:1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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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Tant
- 12.09.02 01:0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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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Schwalz
- 12.09.02 10:5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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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필통.
- 12.09.02 15:1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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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liecryin..
- 12.09.02 19:4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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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고마나루
- 12.09.02 22:3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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