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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광장공포증이요...


그전에 범인을 알려주셔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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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뭐 상업화 게임이 아니라 상관은 없어요.
보통 주인공의 특이한 트라우마는 범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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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걸 트라우마로 해보아요. 거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주인공이 죽지는 않지만 살인은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고 그걸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 어떻게든(주인공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사건이 해결되는 숙명적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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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인데 영화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렸다면, 영화에 관련해서 트라우마가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영화계열에서 종회무진하고 있었는데, 억울하게 영화계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등돌릴 정도로 한 사건이 있어 다른 분야로 바꿨었다거나.. 아니면 이 경우엔 트라우마는 아니지만 아예 애초부터 영화계 쪽에서 활약하고픈, 열등감에 시달리는 그냥 그저그런 삼류 방송기자였던 걸로 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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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지문님 그거..주인공을 김전일이나 코난으로 하라는 말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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