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54 하는아이
    작성일
    12.08.21 01:30
    No. 1

    저도 선작 하나 삭제해버렸습니다. ;;
    초반에 괜찮았는데. 뒤로가면서 개연성이 떨어지고 아에 스토리를 벗어나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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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호호홍
    작성일
    12.08.21 01:30
    No. 2

    양판소 문제라고하면 인물에 대한 묘사가 아닐까함
    개연성이 없는캐릭터,사건들
    고전소설에 나오는 평면적 캐릭터들이 현대에 그대로 부활한듯한;;
    싸이코같은 애가 나온다치면 잘쓰는작가님들은 그캐릭터들이
    하는 행동,버릇같은 것들을 암시해주면서 왜 이런 캐릭턴지
    이런말을 하는건지 납득시켜주는데 양판소들은
    이런 캐릭터들을 따오기만하고 왜 그런지 설명이 없음
    읽는사람들은 얜뭐야 이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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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2.08.21 01:48
    No. 3

    제목에 학사가있는무협이지만 시작만 학사고 가면갈수록 순수무인이돼가는주인공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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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2.08.21 01:54
    No. 4

    Lunien님 모든것은 만류귀종이라 무인의 극에 이르면 학사와 같아지......지 않겠죠.....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ㅠ 그냥 공부좀 한 무인이랑 뭐가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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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21 02:54
    No. 5

    무협지는 어차피 어찌 되든 무인이 되는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협지가 아니니까요...
    책을 읽다 보면 느끼는건 시작이야 어찌됬든 간에 결말은 무인이라는 겁니다. 시작이 다른건 신선함 새로운 소재? 정도가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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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2.08.21 03:01
    No. 6

    음....전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무공을 익혀야만 무림인이고 무협은 아니라고 봅니다. 학사를 표방했으면 '붓으로 검을 제압하는' 식으로 진행해야지요...
    아! 결국 힘이 필요하구나!
    -라는 식으로 기존에 배운 지식은 던져버리고 기연을 흡입하여 고수로 벼락치기! ㅡ.ㅡ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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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홍삼차
    작성일
    12.08.21 03:46
    No. 7

    파르나르님처럼 저도 특이한 직종, 예를 들자면 학사가 주인공인 무협지를 본다면 학사 특유의 지혜나 지략을 사용해 사건을 풀어나가는걸 보고 싶습니다.
    무협지 작가분들은 대게 주인공이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그 직업의 특성을 이용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건 거의 없고 결국 다 무공으로 해결하시더라구요.
    가끔씩 그 직업에만 맞는 무공을 배우는 소설도 있지만 이게 과연 직업의 특성을 잘 이용한 길인지..
    끝에 가서 다 똑같은 무인이 된다면 그건 신선한 소재로 시선만 사로잡은거지 그 소재를 잘 활용해내지 못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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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2.08.21 04:01
    No. 8

    인제좀됬겠지하면 이상한놈튀어나와서 쥔공 맨붕에.에기연하나먹구 그놈 잡고나면 또이상한놈튀어나오고 무한반복. 무슨 드래곤볼도아니고. 거기다 초반에 비중있던 조연들 뒤로가면 단순한 무뢰배수준? 지나가던 개만도못한 히로인?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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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펭군
    작성일
    12.08.21 05:10
    No. 9

    글 쓰시는 작가님들에겐 죄송하지만...
    같은 소재라도 필력에 따라 보기 좋은글과 보기 싫은글이 나눠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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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2.08.21 05:31
    No. 10

    학사소재 무협에서 이젠 오래전 학자가 정리해놓은 학사전용무공서를안썻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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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2.08.21 08:04
    No. 11

    그래서 구무협이 더 인간적이죠 학사무공에 대해서는.. 판관필을 쓰는 사람들이 원래는 고매한 인격의 학자들이었는데 가문의 원수를 갚기위해 문노해서 일어난게 판관필을 든걸로 설정들을 많이 했으니.. 아니면 영자필법을 검법으로 이용해서 복수를 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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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08.21 10:51
    No. 12

    정말로 짜증나는 것은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여자주인공들 한명이면
    그닥 뭐라고 안할텐대 맨날 어디나가서 무슨 짓거리를 해도 여자한명
    씩 곡 구슬려 오는 마치 퀘스트를 하고 보상은 이 여성이다 라는듯..
    그리고 내용의 절반이 그 여성과 조잘조잘 거리거나 혹은 므흣?
    혹은 절반은 싸우는 것과 혹은 메인여성에게 질투를 느끼고 작업질
    그렇게 의미없이 내용을 늘려트려서 짜증폭발 인내심한계를 느끼게
    하는 작가님 꼭 그런 작가들 특징이 향기가 난다 색기 넘치는 몽환적이
    관능적인 등등 변태적 단어를 주로 넣고 또한 여성들이 편향적이다
    무슨 만나는 여자보다 호호 하거나 애덜이 마치 꽃뱀이나 좀... 싸보
    인다랄까나 말투가 변태스럽다 마치 그 작가의 세상에서 여자들은
    다들 꽃뱀이고 야하며 순수함이 없고 마치 감정이 아닌 혹은 마음이
    아닌 육체적 혹은 눈으로의 즐거움만이 진정한 사랑이고 진리라는듯
    내용을 풀이해서 눈씹혀지고 읽기도 싫어진다 마지막에 남주가 엄청
    튕기다가 결국 메인여자도 안고 작업질하던 수두룩하던 여자들도 안
    는다 결국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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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2.08.21 13:55
    No. 13

    저도 오늘 츤데레 여주와 어리버리 남주때문에 버티다 선작 하나 지웠네요..ㅠㅠ 어쩜 전개가 그렇게 판박이일수가 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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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8.21 16:50
    No. 14

    전 선작을 잘 안하고, 순식간에 선삭을 하기에...그렇게 견디는 경우는 몇 없네요ㅎㅎ 아니 꽤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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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가란데
    작성일
    12.08.21 20:20
    No. 15

    작전명테러님의 말이 백번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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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kazema
    작성일
    12.08.22 00:54
    No. 16

    작전명테러님의 의견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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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세스루
    작성일
    12.08.22 10:59
    No. 17

    저도 공감... 하아.. 그것때매 초반엔 분명 신선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점점 그런식으로 흘러가서 선삭할까 고민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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