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8.16 18:10
    No. 1

    원하시는게 sf적인 문체를 말하시는건지 아니면 sf적인 글에 인용구로 넣을만한 글귀(심리에 관한)를 원하시는건지 헛갈리네요 하하.
    sf적인 문체라. 콜린님의 정크가 약간 고전풍의 sf 번역 같은 향기를 풍깁니다. 인용구라면 지금 생각나는게 칼세이건이 말한 For small creature such as we the vastness is bearable only through Love 우리 같은 작은 생명체에게 광활함은(여기서 말하는건 우주적인 광활함이겠죠)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견딜만 하다. (뭐 참을만 하다? 의역하면 사랑을 통해서만이 받아들여진다 정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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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8.16 18:14
    No. 2

    아 칼세이건은 우리나라에서는 코스모스의 저자로 유명합니다. 아더클락이 말한것도 생각나네요. 가능성의 한계를 알아보는 유일한 방법은 그 가능성을 뛰어넘어 불가능의 영역으로 가보는것이다. 뭐 이런것도 있고. 아니면 뭐 인류의 가장 큰 비극중에 하나는 도덕이 종교에 의해 납치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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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8.16 18:19
    No. 3

    아니면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 라고 한것에 대해서 스티븐 호킹이 말한것도 재미있죠. (이건 연이어서 인용해서 서문으로 써먹어도 괜찮을듯.)
    아인슈타인 -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고 전적으로 확신한다 -
    스티븐 호킹 - 신이 주사위를 던지기는 하는데, 가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던져서 우리를 혼란시킨다.-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아시모프의 명언도 서문으로 써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아이작 아시모프 - 삶은 즐겁다.죽음은 평화롭다. 골치아픈것은 바로 그 중간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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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無轍迹
    작성일
    12.08.16 18:27
    No. 4

    클락과 아시모프가 나왔는데 하인라인이 안나오는것도 좀 어색하니 하인라인것도 하나..
    로버트 a 하인라인 - 언론의 자유를 '약간' 제한 한다는것은 여자가 '약간' 임신 했다는 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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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2.08.16 19:37
    No. 5

    심리에 관한것을 원하신다면 심리역사학이란것이 주된 이슈로 나오는 장장 20년간의 아시모프님의 대작 로봇-파운데이션 시리즈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좋은글귀와 심오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어슐라 르귄의 암흑의 왼손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압축된 내용으로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단편집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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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8.16 19:37
    No. 6

    실제 SF 소설(단편선집들 좋은거 많이 나와있습니다)이나 유명 과학 교양서 혹은 과학사 서적을 찾아보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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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구라백작
    작성일
    12.08.17 13:14
    No. 7

    저 같은 경우는 전문 서적은 읽기가 싫어서(어려워서 읽기가 힘듬) 우주 혹은 슈타인 형님을 주제로한 다큐를 집중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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