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0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2.08.08 19:49
    No. 1

    전 공격적인 어투가 좋아요. 약간 마조히스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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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8 19:55
    No. 2

    오르네우님/ 앜ㅋㅋ
    Arche님/ 저는 어투가 어떻든 피드백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구마구 그리고 솔직히 비평이나 감상은 최대한 감정은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전달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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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일
    12.08.08 19:57
    No. 3

    피드백은 가급적이면 댓글보다는 쪽지로 피드백을 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응원댓글은 작가님들께 힘이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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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위상
    작성일
    12.08.08 20:02
    No. 4

    작가와 독자라는 위치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예의만 갖춘다면 어느 정돈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연재를 하는 작가라면 독자의 피드백을 원할 겁니다.
    달든 쓰든, 그건 작가가 감수해야 하고 이게 싫다면 공지에라도 저는 유리멘탈 작가라서 독자님들의 쓴소리를 사양합니다라고 밝히는 게 옳지 않을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오픈된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연재는 독자와 작가의 소통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통의 과정에 약간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 역시 문피즌이 살아가는 삶의 일부가 아닐런지요.
    제가 아는 아키님은 무도한 독자님은 절대 아니신데요.
    왜 이런 고민을 하시는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Arche
    작성일
    12.08.08 20:07
    No. 5

    뭐..작가분들 치고 피드백 싫어하시는 분은 잘 없는건 알지만
    이왕이면 더 기분 좋게 받아들이시게끔 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없나 싶어서 말이죠.
    그래야 저도 더 좋은 작품 읽게 될테니까요. ㅇㅅㅇ
    다른 작가분들도 의견 많이 남겨주시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독자분들 입장에서도
    읽고 피드백 드릴 때 참고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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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08 20:18
    No. 6

    칭찬과 비판을 9대1로 섞어서 흔들고 얼음을 띠운다음에 양산으로 마무리해서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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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uellona
    작성일
    12.08.08 20:20
    No. 7

    전 뭐 어느 쪽이든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타당하기만 하다면 좀 공격적이라도 수용할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곰문
    작성일
    12.08.08 20:29
    No. 8

    칭찬 - 후 - 칭찬 보다는
    비판 - 후 - 칭찬의 어조를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먼저 정당한 비판 후에 좋은점을 칭찬하는 것이 좋은 화법이라고들 많이 하죠.
    가장 피해야 할 것이
    칭찬 - 후 - 비판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 경우는 칭찬은 잊어버리고 비판만 기억하게 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8.08 20:30
    No. 9

    아르케 님의 그 마인드로 평가(비평 및 칭찬)를 해주신다면
    연재작가들에겐 당연히 큰 도움 및 참조가 됩니다.

    지금까지 연재하면서 별의 별 소리 다 들어온 저는
    이미 '큐베멘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강훈(姜勳)
    작성일
    12.08.08 20:38
    No. 10

    저도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은 고치고 해명 할 것은 바로 해명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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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8.08 21:00
    No. 11

    작가들이 기분 나빠하는 유형은 명령하거나 개입하는 유형이죠.
    '왜 이렇게 안 하냐?' 하면 진짜로 짜증나게 됩니다. 그냥 나는 이렇게 느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라면야 좋은 피드백이지만 작품에 대해 직접적인 수정을 가하려드는 기세의 독자는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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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08 21:15
    No. 12

    ㅎㅎ 올필님 작가는 설정만짜놓고 댓글로 행동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의 소설도 가능하겠네요. 작가가 참아내기만 한다면...
    작가=GM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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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8 21:17
    No. 13

    비난과 비평을 구분하신다면, 공격적인 어조를 피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가는 비평을 받으면 나름대로 노력하겠지만 비난을 받으면 화내거나 연재중지를 하기 마련이거든요.(전 후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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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설백(雪白)
    작성일
    12.08.08 21:22
    No. 14

    저도 개인적으로 비평글이 쪽지라 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만큼 관심을 가진다는 소리가 되니까요. 작가가 놓친 부분을 독자들이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알게되면 작품 전체가 한 층 더 좋아지겠죠? 댓글보다는 쪽지를 활용하세요~ㅎ 어투는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ㅎ
    하지만, 댓글은 또 꼭 남겨주세요.ㅎㅎ 댓글도 큰 힘이 되거든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초혼(草魂)
    작성일
    12.08.08 21:47
    No. 15

    저 역시 격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위에 위상님께서 적으신 것처럼 독자 대 작가의 위치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 같은 위치에서 품격을 잃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는 되도록 좋은 말만 하려 애씁니다. 예전에 좋은 말만 하다 죽어도 짧은 인생이란 말을 들은 후부터는...악의적인 말은 별로 하기 싫어지더군요. 그래도 해야 할 때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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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비월류운
    작성일
    12.08.08 21:48
    No. 16

    가장 중요한 점은 타당한 비판이어야 한다는 점이겠죠.
    논조는 아무래도 듣는 사람 개개인에 따라 다를 테니까요.
    진지하게 글을 쓰고 세계관을 정립한 사람한테 전혀 그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반적인 세계관과 이게 다르다 저게 다르다 하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지만 않는다면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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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08 23:00
    No. 17

    뭐 대놓고 욕설이 아니라면야, 모든 관심은 저에겐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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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형향馨香
    작성일
    12.08.08 23:04
    No. 18

    이렇게 하세요, 여긴 이런식으로 가면 되겠네요. 라고 정답인 것처럼 전부 정해서 강요형이라고 해야할지 해!라고 하면 아무리 좋게 말해도 좋게 들리지 않더라구요. (마구잡이 비난은 일단 제외하고서 ㅎㅎ)
    그 외에는 아 관심을 주시는 구나 싶어서 새겨듣게 되요. 감사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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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8.09 11:13
    No. 19

    4번 댓글. 위상님의 답변이 명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독자, 눈팅족, 악플러 등을 나누기 전에 인간 대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만 갖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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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아르카잔
    작성일
    12.08.10 02:04
    No. 20

    개인적으로 시비조만 아니면 별 신경 안 쓰지만.... 음.... 이건 어떤가요? 댓글 달거나 쪽지 보낼 때 좀 부족한 부분 지적하고 싶으실 때를 말하시는 거죠? 그런 거라면....

    '오, 재미있네요. 이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이 부분도 조금 웃겼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조금 어색하네요. 이런이런 식으로 됐으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라고 할 수도 있고
    '주인공 이런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제법 흥미진진했고요, 성격에 맞는 스토리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가르쳐 주실 수 없나요?' 라고 우회적으로 지적하여 물어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답글 쓰는 입장에서는 불편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고민이시라면 이 방법은 어떠실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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