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e(오귀스트).
화려한 분장, 언벨런스한 외향으로 주로 바보, 멍청이 역을 맡는 익살스러운 광대.
그것은 이세계에서 넘어온 이들을 조롱하는 단어다. 그러나 동시에, 이들이라면 어쩜... 자신의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아주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단어.
당신은 새로운 세계에서 이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줄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쓴웃음을 삼키며 무대 뒤로 사라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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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단독 참여형 소설 프로젝트 ‘Auguste’가 참여 작가를 모집합니다.
[세상에 어떠한 위험이 감지되고 그것을 미리 알아챈 신이 이세계에서 수많은 용사를 소환한다. 자 이것은 이제 당신의 이야기이다.]
라는 골자를 가진 참여형 소설입니다.
0. 릴레이식이 아닌 개별 게시판 생성 소설로, 기다릴 필요 없고 조급할 필요 없는 자유도 높은 소설.
1. 프롤, 이벤트 참여글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소분량 3000자로 제한된 고품격 소설!
2. 관리자의 철저한 관리하에 자신의 소설임에도, 작가 자신이 올리자마자 지난주 산 복권을 맞춰보듯 기대감을 가지고 자신의 소설을 자꾸 클릭하게 되는 소설.
4. 연참을 하면 할수록, 선작, 추천을 받으면 받을수록 강해지는 자신의 캐릭터에 그만 밤을 설치게 만드는 소설.
이 소설은 바로 당신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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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서재에 좀 더 자세한 설정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blog.munpia.com/aironic/category/265877
오귀스트에 참여하실 작가님들은 설정을 참고하시어 제 방명록, 혹은 쪽지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내주시면, 제가 검열을 거친 후 이를 승인하고 선착순으로 넘버스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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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트는 철저하게 관리해 시작하는 소설입니다. 당장 참여 작가님들은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면 10/1일 이후부터 소설을 생성해 연재를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생성소설의 제목은 독자님들이 찾기 쉽도록 통일할 계획입니다.
[통일란]
Auguste(오귀스트) NO. X <- 여기서 X는 숫자입니다. 캐릭터 감수가 끝난 작가님부터 선착순으로 일련번호가 수여됩니다. 참고로 저의 번호는 0입니다.
Auguste(오귀스트) NO. 0 <-이게 제 생성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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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단독 참여형 소설 프로젝트 ‘Auguste’의 서브 관리자 2분을 모집합니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또 질질 끌지 않는 빠른 전개를 원하는 만큼, 저를 도와 ‘Auguste’의 관리를 맡을 관리자를 모집합니다.
[서브관리자 특혜]
1. 관리자는 관리자 캐릭터로 작품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캐릭터? 설정을 보면 모든 참여 작가분은 처음부터 강한 캐릭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처음 주어주는 보너스 스텟이 200 포인트뿐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관리자 캐릭터의 처음 보너스 스텟은 무려 배인 400!! 시작가 동시에 아주 강한 캐릭터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관리자 캐릭터는 NPC로 분류되기 때문에 어떤 계열에도 S랭크를 달성하실 수 없습니다. 랭크에 관해선 설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설정에 따르면 오귀스트의 세계에는 6개의 나라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한 나라당 이야기 전개에 지대한 역할을 끼치는 2명의 주요 NPC가 존재합니다. 주관리자인 저는 각 나라당 한명씩을 만듭니다. 그렇다면 서브 관리자 두 분은 서로 상의하에 세 나라씩 총 3명의 주요 NPC를 생성해 이야기 진행을 주도하실 수 있습니다.
3. 오귀스트에서 발생하는 재료 습득, 아이템 습득, 전투 보상은 모두 관리자가 지정합니다. ‘신은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 맞습니다. 주사위 놀음을 하는 건 바로 관리자 당신입니다. (물론 일정한 룰에 기반해서 관리자가 아이템을 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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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관리자의 한계]
1. 주요 이야기 진행 퀘스트만은 전부 제가 관리합니다.(서브 관리자님과 상의를 해도 상관없지만, 그분들도 오귀스트를 즐기러 오셨을 건데, 미리부터 결과를 알아 재미가 반감되는 작가는 저 하나로 족하고자 부득불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2. 관리자는 자신을 관리할 수 없다.(당연히 공정성 때문입니다. 대신 서브 관리자님은 저를 관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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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관리자의 조건]
1. 관리자는 단순한 참여자보다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참여작가님은 마음에 안 들면 나가거나 게을러 질 수 있지만, 관리자는 이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책임감 있는 분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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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었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께서 지켜보시고, 많은 분께서 기타 조언 바랍니다. 문피아 참여소설 프로젝트 ‘Auguste’.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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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남은 자리가 곧 매진됩니다. 어 구매를 원하신다고요? 여기랑, 여기, 여기, 저기, 조기에 싸인을. 네, 왜 이렇게 조항이 많냐고요? 그야 ‘노예계약’은 원래 세세하단... 아니지, 이런 내 말 실수! 뛰어난 작가님을 모시는 데 돈독한 이해관계 구축은 기본 아니겠어요? 하하하.(뜨끔!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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