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성의충만
작성
14.03.09 22:03
조회
4,343

문피아를 고무림 때 부터 들어왔었으니까 10년이 넘었네요..;;;

얼마전에 들어와서 여러 소설을 읽었더니 정말 신선하다고 느끼는 소설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유료 연재로 넘어가셨더군요 ㅎㅎ

 

유료 연재로 넘어간 것들은 제외하고,

제가 생각하기에 안타까운 작품(?) 하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절대수호입니다.

 

저는 신인작가 분들의 소설을 개인적으로 즐기는 편입니다.

신인작가분들의 장르문학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과 해석

그리고 자신만의 장르문학에 대한 생각이 기성 작가와 다르게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절대수호는 작가가 개연성을 많이 생각한다는 것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잘 짜여진 시놉아래에서 각 캐릭터의 특징을 어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지킨다는 것

가지지 못하는 여자를 옆에서 지키는 남자,

다가갈수는 있지만 소유할수는 없는 남자,

항상 같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인 남자

 

개연성과 캐릭터의 묘사를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

그리고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사랑을 보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합니다.

절대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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