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의 주인공을 그려보았습니다.

꽃냥님께서 마침 표지를 멋지게 만들어주신터라 어째 도배처럼 되어버렸는데 의도한 것은 아닙니닷..!!

 

강화1up님께서 케릭터 그림을 신청받으실 때

“나..나도 신청할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몰려계시더군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자작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그림입니다.

 

이번에 2화를 맺으면서 이벤트(?)같은 마음으로 한 번 올려봅니다.

문제는 전 스캐너가 없어요.... 타블렛은 커녕 그 흔한 포토샵도 없어요....

 

그런 구석기 인류인 저에게는 폰카와 두 손(!)이 있습니다. 덕분에 질은...( -_) 후우..

눈이 썪으시겠지만 한번 쯤 봐주세용.

 

주인공 주인임(..)입니다.

샤프는 위대합니다! (타블렛 필요없엉 ㅠ!! 흥!! 폰카 화질구려!! 그림자 뭐야!!)

 

볼펜으로 펜선을 따고난 후..

진짜 볼펜으로 똑같이 덧 그린 다음 지우개로 지우는 방식입니다. 나에게도 레이어를...

 

 

색연필로 색칠! 색칠이 좀 더럽죠 ㄱ-? 집에 연필깎이가 사라져서 뭉툭한 색연필로 색칠하려니 이런 참사가...

 

그러니까 결론은 뭐냐면요...

스캐너 갖고싶어요. 타블렛 갖고싶어요. 포토샵도 갖고싶어요...-_-

 

-끄읕-

[꽃냥]

와우!! 잘그리시네요!!

[선생김봉투]

우왓! 감사합니다! 꽃냥님의 표지 만드는 실력에 비하면 태양 앞의 촛불 같습니다. ㅠㅜ

[환산]

귀엽네요 ㅋㅋㅋ

[선생김봉투]

감사합니다. 항상 만드시는 예쁜 표지들 잘 보고 있어요.

[작은아씨]

아아..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ㅠ_ㅠ 일러스트까지 하신다면 더 완벽하실듯+_+ 포토샵은 토렌트 많으니 다운받아 써보셔요 ㅎㅎㅎ

[선생김봉투]

우왕, 감사한 말씀...

토렌트를 쓰는 것에 대한 양심의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스캐너나 타블렛 중의 하나가 없으면 말짱 황인 것 같아용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