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작가님이 너무나 자세히 케릭터들을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너무너무 수월했습니다..
그림도 쭉쭉 나왔고요..
명암 넣을까 했는데.
그냥 놔두기로 했어요. 스캔할때 저번처럼 뭉개질까봐...
처음 그림은...4명 다 나오게 하려면 저런식으로 그려야 겠다
생각했어요.^^;
두번째 그림은요...
드래곤에게 누워있는 주인공도 좋지만...
초반 부분을 읽고 나니....이건뭐...
제 본능이 말했습니다.
'드래곤이 좋아? 아님 폴리모프한 미소녀가 좋아?'
드래곤<미소녀...
이렇게 된 겁니다..
죄송해요 불가 항력 이었어요...TㅁT;;
그리고 저 자릴 박차고 나오다니...
전 속으로 주인공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하긴 박차고 나와야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말이죠.
전 이그림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작가님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저 같으면 평생 저기에서 살겠네요 ..-ㅁ-
드래곤이 살아주지도 않고 때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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