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글로 잘 표현이 안 된 것 같아...

분명 3중 성벽 중

앞열 하나 깨진건데...

....

글에 써놨는데, 그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 주말은 그걸 잘 수정해야 한다는...

[정주(丁柱)]

지금 이 부분이,
제가 연재하는 모 소설의 8화 정도에 나오는 장면인데...
주인공이 성벽(제1)을 깨버리고, 거기 있던 기사 및 전투병력 사망... 까지는 뭐 그렇다고 해도
뭐라고 해야하나...
영지민들이 불안해 할 수는 있지만, 다 죽지는 않는데...(2, 3까지 다 부셨으면 뭐 다 죽었겠지만...)
계속 말이 나오네...
3중 성벽의 1성벽이 지워진건데 ㅠㅠ

[개백수김씨]

3중 성벽의 의미는 내성 외성 이렇게 구분하는게 아니라
성곽 구조가 3중으로 되어 있는 구조인데 (비잔티움 3중성곽을 참고하시면) 작중에 그럼 이제 내성으로 공격하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면 외성인 3중 성벽이 모두 함락 되었다는 소리니깐요. 내성은 보통 영주관저를 지칭하는 명칭이라 충분히 오해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굳이 말하면 제 1외벽이 함락되었다 정도가 되겠지유.... 정확한 성벽의 명칭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음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투석기로 날리는 쇠공으로 성벽을 작살내기는 좀 힘들거 같아요. 기스야 조금 내겠지만....... 아무리 주인공의 능력이 더해진다 하더라도 ㄲㄲ 장르소설에서 공성전이라는 의미가 너무 가벼운거 같습니다.

[정주(丁柱)]

덕분에 수정이 되었습니다.
3중이라는게 다음화에 나왔지
해당 화에서는
외성/내성 식으로 표현해놨네요.
첫번째 성벽, 두번째 성벽 으로 소폭 수정했습니다.
굿굿굿!!!!!
아우 이걸 1주일을 고민했는데 앞에 답이 있었어 ㅠㅠ
외벽, 내벽 ㅠㅠ
차라리 외벽 중벽 내벽인데 ㅠ.ㅠ
외성 내성으로 해놨다는 것 또한 ㄷㄷ

[개백수김씨]

ㅎㅎ 다행입니다

[정주(丁柱)]

아 그리고 아직 안 보셔서 모르나본데, 투석기 아닙니다.
ㅋㅋㅋㅋ

[개백수김씨]

쇠공날리는 케터필드 아니었어용?
현대 무기로도 성벽 박살내려면 한참을 퍼부어야 해서 ㅜㅠ

[정주(丁柱)]

안 보셨군요.
ㅋㅎㅎ

[개백수김씨]

이론 ㅋㅋㅋㅋㅋ 아직 뒷부분은 안읽어서.
냅뒀다 묵혀먹는 묵은지!

[정주(丁柱)]

근데 이게 내가 그린 것 중 상등권이군 ㄷㄷ

[二月]

뭔가 그림으로 표현이 안된거 같은 기분은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