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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자서현
    작성일
    19.08.03 03:29
    No. 1

    칼리안과 얀, 그리고 메를린의 뒷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1화의 장면은 아마 제가 이 글을 쓰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머뭇거렸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마주한 새로운 모습에 놀라고 당황스러운 모습, 가려진 붉은 눈,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의복차림이며 거울을 든 메를린,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얀까지.. 제가 생각했던 그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신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ㅠㅠ

    뒤에 걸린 액자의 초상화는 프레이야일까요? 함께 앉아있는 아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프레이야와 함께 있는 칼리안을 그림으로나마 남긴것일까 하고 또 잠시 먹먹한 기분이 드네요 ㅠㅠ

    소란스러웠을 첫날의 장면을 너무 잘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gh12578
    작성일
    19.08.03 06:40
    No. 2

    제가 생각하면서 그렸던 부분을 저번 그림도 그렇고 (플란츠와 아르센) 바로 쏙쏙 집어내주시는데 너무 놀랍고 기뻐요ㅠㅠ (저번 팬아트 답글을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여기에다가 한번에 달겠습니다)
    아무래도 첫화를 가장 인상깊게 느껴서인지, 첫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서 소설을 몇번이나 정주행하고 다시 읽어가면서 그렸는데 설정상 오류가 없을지 조금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뒤에 액자는 프레이야와 옛칼리안을 그림으로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렸으며 ( 유화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게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ㅠ 흐릿한 효과를 주었더니 잘 안보이네요!) 그 옆의 그림은 프레이야가 커다란 나무 아래에 서있는 그림입니다. (과연 칼리안의 방에 저런 그림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부분을 바로 알아봐주셔서 너무너무 기쁠 따름입니다. ㅠㅠ

    예전 팬아트에 달린 장문의 댓글 역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감동이었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gh12578
    작성일
    19.08.03 06:50
    No. 3

    회귀전 미친왕 플란츠와 아르센은 지금과 비슷하지만 묘하게 무겁고 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구구절절 주절주절 주접답댓글을 달고싶으나 너무 길어질것같아 이만하겠습니다 ㅎㅎ
    팬아트를 시간 순서대로 ( 회귀 전 > 1화) 그려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언제 그릴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부담없이 즐겁게 그려보고자 생각중이에요 ㅎㅎ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뿅!
    -적왕사를 보며 행복해하는 독자올림.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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