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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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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룡이와... 떨거지들...

작성자
Lv.1 사막같은손
작성
04.01.29 12:41
조회
935

**주의! 본 그림은 원작자 칠정선인께서 생각하는 원작의 이미지와는 틀릴 수 있으며, 단순한 팬픽임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에... 또... 올리게 됐네요... 주인공인 자룡이를 빼고 그 아비인 조명을 그려 올린 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신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인공인 조.자.룡. 일명 자룡이를 올리게 됐습니다.(아주 니가 작가구나. 원작자 놔두고 네가 다 해먹어라.)

그렇다고 뭐, 혼신의 힘을 넣어 그린 게 아닌, 역시 러프화입니다.(귀찮은 건 딱 질색이라. 그러면서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케헹!)

다만, 한반도가 위치한 지역에서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북쪽 대륙의 '메이플 랜드(?)'의 어느 주(州) 어느 도시 북동지역에 위치한 한 주택의 싸~늘~한~ 지하방에서 서식하는 한 짐승 왈,

"사실... 사실... 조명 아찌를 그리려던 거였어요! 근데... 근데... 얼굴이 너무 젊고 사납게 나와서 -생각없이 그리는 식이라서...- 저의 아찌를 더럽힐(?) 수 없는 마음에... 어찌하면 좋을까 하다가... 그만... 그만... 자룡이를 그리게 돼버렸어요! 미안해요! 그럴 맘이 아니었는데... 미안해요! 나 사실 자룡이를 그리려던 게 아니였어요! 난 단지 조명 아찌를 한 번더 그려보고 싶었던 거였는데... 어흐흑! 으아아앙!"

짐승은 너무 오열한 나머지 실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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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또...(맨날 이런식으로 말을 시작하냐?ㅡㅡ;;;) 많은 분들이 가분수 머리를 짚고 넘어가시더군요. 사실, 나중에 제가 봐도 그렇더군요. 그리는 도중엔 절대 흠을 찾지 못하고, 꼭 마지막에 가서 소잃고 외양간 고쳐야할 상황에 놓이게 되더군요. 다만, 구차한 변명이라면, 본래 머리각도가 야리는(?) 각도라서, 약간 숙인 상태, 즉, 정면에 나올리 없는 머리 윗면을 같이 그리다 보니까 머리가 커보인 모양입니다... 이번 그림도 그런 면이 없지 않아서 조심해봤습니다만... 역시 그릴 때는 모르겠네요..ㅡㅡ;;; 봐서 이상하면 다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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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원작자에게 설명 겸 변명 들어가겠습니다. 코에이 삼국지 조자룡같은 얼굴 상상하고 있다고 할 땐 언제고 이런 개양아치같은 상판으로 자룡이를 망쳐놨냐고 제게 호통치시면... 할 말 없습니다...

자룡이의 착한 천성에 어울리지 않는, 정말 역팔자 눈썹으로 삥이나 뜯을 면상을 그려다 놓았군요... 게다가 십대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삭았습니다... (케헹! 그냥 나중에 나이든 모습이라고 해! 퍼벅!!!!)

에... 본인은 정말 생각없이 그리는 넘이라, 막상 그리기 시작하면 지 멋대로 신나서 본래의 목적을 상당히 유실시키는 짓을 많이 하게 됩니다...(그림 밸런스도 많이 무너지구요... 역시 그릴 땐 눈치 못챕니다...)

머리 헤어스타일은 지 아비하고 닮았습니다. 다만, 결혼을 아직 안했다는 가정하에 상투는 하지 않고, 단순히 묶어 늘어뜨렸습니다...(네가 일본 쪽바리 낭인이냐!) 고대 중국 미혼 청년들의 머리 헤어스타일은 모르기에.. 뭐 무협이니까.. (케헹!)

옷은 그냥 그저 그런 옷이고...(명나라 옷인지는 역시 모름... 한국인 케릭 그리면 고증 무섭게 하면서 중국인은 왠지 고증하기 싫다는.. 어이, 어이 양땡! 거기 돌 내려놔. 케헹! 낭.만.만 즐깁니다!)

웃긴 건(별로 웃기지 않지만) 이런 부류의 인간(?)을 그릴 때면, 꼭 본인은 팔뚝과 손에 붕대를 두르게 그립니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는 미스테리입니다...

이번 건 그래도 (조심스레) 머리가 그다지 크지 않죠?(두근두근...) 등신은 맞췄는데..

ㅜㅜ

무기는 창. (당연한가?)  사실 본인은 창이란 무기에서 느낄 수 있는, 칼이나 도끼, 둔기류에는 없는 이색적인 무언가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창을 무기로 한 무사를 그릴 때도 자주있습니다. 최근에는 창, 아니면 이도류와 궁시로군요...(왠 궁상?)

에궁... 암튼 얼굴이 십대라는 녀석의 것치곤 너무 엄하군요...(어떤 의미로?) 나중에 여유있으면(언제 그런 여유가 다시 올까?) 순박한 자룡이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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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떨거지들 설명입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갑니다...

조명. 자룡이 아버지. 창술의 대가.

무정. 천하제일신승(별호 맞나?). 정파를 대표하는 두 인물 중 한 명.

흑의인1. 굉장히 불만이 많은 엑스트라 한 명...

흑의인2. 할 말도 못해보고, 단말마의 비명조차 남기지 못하고 황천으로 감.(고향에서는 연인인 꽃순이가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이...)

아수라의 일맥이라는, 흑의인들의 수장. 핏빛같은 혈검을 사용하며 엄청난 무공의 소유자. 아마도 나중에 자룡이 라이벌이 될 것으로 추측됨. 너무 우락부락하게 그린 건 단순히 러프화임을 유념해주시길...(러프화가 이래서 좋아. 변명하기도 좋고.. 케헹!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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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너무 말이 많았군요.(앞으로도 많을 겁니다. 퍽!) 좋은 나날만 가득하시기들 빕니다.

자룡이 가는 길에 삐이익! 삐익! 삐익 자식들은 모두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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