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로 그렸던 것을 조금씩 수정하느라 올리는 것이 늦었습니다 ㅠ..
부디 마음에 드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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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로 그렸던 것을 조금씩 수정하느라 올리는 것이 늦었습니다 ㅠ..
부디 마음에 드시기를 바라며...
휴재좀해요님 안녕하세요, 자서현입니다.
10일에 올려주신 것을 제가 오늘이 되어서야 보았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세렌티의 시간을 그려주시다니.. 많은 별이 떨어져내리는 하늘이 참 아름답네요. 예쁘게 빛나는 하늘 아래에 서 있는 베른을 그림자처럼 그려주셔서인지, 반짝이는 하늘과 대비가 되는 느낌이라 유난히 쓸쓸하고 처연한 기분이 드네요. 혼자 서서 어두운 하늘에서 내리는 파란 별을 보고 있는 모습이라서 더 보듬어주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ㅠㅠ
함께 올려주신 다른 세 그림이 수채화 느낌이 난다고 하면 맞을까요? 제가 그림 기법을 정말 하나도 몰라서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검을 쥔 베른의 날카로운 눈빛이 딱 눈에 띄었어요. 눈이 참 예쁘네요 ㅠㅠ 곧바로 검을 뽑을 것 같은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 같고, 앳된 얼굴로 검을 들고 있는 이유가 생각나서 잠시 또 울적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ㅠㅠ
세 번째 작품은 눈을 내리뜨고 생각에 잠겨 있는 것 같아요. 붉은 눈과 붉은 목걸이,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베른, 베른의 보랏빛 눈까지 차례대로 시선이 갔어요. 칼리안의 그림자로서의 베른이 보여지는 것 같다 해야 할까요. 베른으로 겪은 경험을 떠올려가며 고민을 하는 장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은 앨런과 칼리안이네요. 앨런의 보호일까요? 자리에 앉아 앞을 응시하는 칼리안에게 한 손으로는 마법을 부리고 또 한 손으로는 자신이 만든 그림자로 칼리안을 감싸는 것을 보여주신 것 같았어요. 칼리안과 같은 곳을 보면서, 칼리안의 뒤에 서 있으면서, 칼리안을 감싸주려는 마음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멋진 네 작품 정말 감사드립니다. 캐릭터의 눈빛과 부드러운 그림체가 정말 인상깊어요.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가듯 감상하며 감탄을 했습니다. ㅠㅠ
보답해드리는 마음으로 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도 꼭 잘 챙길게요. :)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저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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