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일러스트는 작가의 창작물이므로 불펌 및 무단 게재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 카드는 3번 '성황제' 카드로서 실제 타로카드 3번의 '여황제'와 대응되는 카드입니다. '성황제' 카드는 고대 동방 성황국의 여황제인 '지나 리르'를 나타내며, 이 카드는 20번 '프뉴마' 카드, 그리고 21번 '구원자' 카드와 상극인 카드입니다.
성황제 지나 리르는 동방 용족의 수장으로서 서쪽으로부터 밀려오는 요정들의 아발론 제국에 강력한 힘으로 대응했고, 그 결과 아발론의 요정들은 이계의 칸헬족의 영혼을 봉인한 병기인 프뉴마를 만들어내 동방 용족에 대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결과 아발론 역시 프뉴마의 힘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21번 성황제 카드는 어미니의 자애로움과 지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역으로 고집과 권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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