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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5 쯔쯔가무시
작성
18.03.13 14:24
조회
3,42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위선호
연재수 :
350 회
조회수 :
678,937
추천수 :
26,359

몇일전 제가 오타 지적한 글에 대한 답변을 확인하고 동시에 전체댓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편수 댓글이 6개밖에 없더군요. 갑자기 이 좋은글을 많은분들이 모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추천글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부터 시작하면, 주인공 이안은 한국인이지만 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를 호주의 작은 도시에서 보냅니다. 한국인 엄마와 호주인 아빠 그리고 황색피부 검은머리 꼬마 아시아인은 본인밖에 없는 특수한 환경속에서 이안은 특별한 능력을 깨우칩니다. 대상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면 속마음을 읽을수 있게 되지요.


이런 상황속에서 이안은 자폐가 있는 친구와 주의력 결핍장애가 있는 친구 그리고 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나타난 특별한 계약직 교사와 함께 학교생활을 합니다.


작가님은 이안의 유년기를 꽤나 비중있게 다루시는데 아마 주인공의 성격형성 과정과 나중에 커서 보이는 행동들에 대한 당위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유년기도 정말 진심으로 재밌게 읽었는데 나름 호불호가 있는것 같습니다.


1부가 이안의 성장기라면 2부는 이안의 탄생비화가 밝혀지고 괴로워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복수가 시작됩니다.


3부는 취직한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믿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복수의 최종장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과 동시에 주인공의 재능을 찾고 그 능력을 조금씩 발전시키고 꽃피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줄거리를 쓰려다 보니깐 너무 설명해야할 사건과 설정들이 많아서 그냥 대충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글의 느낌은 조O라의 ‘인생 다시 한번’이라는 글과 비슷합니다.(모르시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호흡이 굉장히 길지만 답답하지 않습니다. 느린 호흡에도 한편 한편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글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쉽게 추측하기가 힘듭니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주변인물 그리고 설정상의 복수 대상자와 그 주변인문들까지 개성을 잘 갖춰고 대사와 심리를 나타내는 글들이 너무 잘 쓰였고 잘 읽힙니다. 독자들이 여러 등장인물들에게도 감정을 싣고 공감하게 합니다.

 

 추천글 쓰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네요.

 문피아에서 현재 매일 기다리는 글이 딱 4개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이블 엠파이어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라며 적은 추천글이였습니다. 


ps.아 그리고 지금 복수의 최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가 호흡이 느리다고 해서 머뭇거리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 걱정마시고 합류하시길.



Comment ' 32

  • 작성자
    Personacon 소소행
    작성일
    18.03.15 18:15
    No. 21

    일단 복수나 연애부분이나 기업물이나 다방면에서 애매합니다. 250화까지 보고 전 하차했네요. 에피소드를 끝내더라도 시원시원한 부분이 없음.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일
    18.03.18 10:18
    No. 22

    동감합니다. 짜놨던 계획들이 어그러지는걸 알면서 바보처럼 가만히있는 주인공이랑 조연들 모습에서 전내용들에선 똑똑하던것과 모순됨.. 저고 200화즈음부처 하차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착한삐에로
    작성일
    18.03.15 19:51
    No. 23

    지금 초중반부까지 읽고 왔는데 위 설명 그대로 여러가지 장르가 혼합되어있습니다.
    현대판타지능력물이라고 하기에는 주인공이 가지고있는 능력과 그것을 사용하는 비율이 적고 머리를 쓰거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부분이 상당하네요. 하지만 저 처럼 사이다(?)보다는 스토리가 어찌 그려나가는지를 중요시 하는분들에게는 진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읽다보면 추리를 할수도있고 무심코 지났던 과거부분들이 충분히 셜명가능할정도로 퍼즐이 맞쳐집니다.
    작가님이 떡밥사용과 회수를 적절이 사용해서 읽으면서 꽤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재미에 비해 점점 지쳐서 힘들어하시는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글의 진행스토리가
    지금 문피아에 올라오고있는 소설들보다는 현저히 느립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느리고 조심스럽게 스토리가 이어나가지니, 읽으시는 분들은 그걸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글이 길어졌지만 제 의견을 말하자면 호와 불중에는 (호)에 가깝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8 비바도
    작성일
    18.03.15 22:54
    No. 24

    절대로 문피아식 판타지는 아니고 약간 진짜 서점에서 팔아야할듯한 장편현대소설 뭐 그런거 같은 느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쯔쯔가무시
    작성일
    18.03.16 08:39
    No. 25

    동감합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밥그릇대장
    작성일
    18.03.16 09:18
    No. 26

    추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월향월향
    작성일
    18.03.16 23:04
    No. 27

    저도 유년기있는 소설 안보는데 이소설은 유년기라는게 절대 철없는 애들시각이 아니라 독특한 매력이 더해진 스토리에요 꼭 보세요 진짜잼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초반갑
    작성일
    18.03.17 02:45
    No. 28

    뭔가 종이책으로 읽어야 할 것 같은 소설
    읽으면 기분이 다운되는게 너무 버겁네요
    계속 읽고 싶어서 그게 더 아쉬운
    나중에 댄스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읽어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8.03.18 02:00
    No. 29

    이분 글 스타일이 굉장히 독특하시죠 스트라이크는 완전 재밌게읽었는데
    이번글은 좀 집중이 안되는느낌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8.03.23 23:23
    No. 30

    오랜만에 추천란에서 하나 건졌네요.
    며칠걸쳐 정주행하느라 피곤하지만..이 작품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쯔쯔가무시
    작성일
    18.03.24 09:16
    No. 31

    ㅎㅎㅎ 저도 똑같은 경험으로 알게 된 작품이라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쟈기야
    작성일
    18.03.28 11:23
    No. 32

    저도 한 220화까지 아침마다 꾸준히 읽었는데..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쉬고 있습니다. 완결나면 다시 보려고요.ㅎㅎ
    그집안 식구들 확 요절내버리고 싶어~~~~~~~~~~!!!!!!!!
    엄마의 미쳐버린 듯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되서 마음이 너무 아팠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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