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문피아 들어오면 좋아하는 선호작 찾아읽고
유/무료 순위권 몇개 찾아보시거나 중하위권 제목만 훑어보시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요즘 소설 보면
뻔한 소재 비슷한 제목, 뻔한 클리셰
그럼에도 순위권에 있는 이유는 작가님들 필력이 좋으시거나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안본거 20화씩만 읽어보자 해도
몇몇 작품은 읽다가 너무 졸려서 못읽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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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유료 하위권에 있는 작품인데요
제목/ 소개글이 비슷한 글 속에서 조금이나마 덜비슷해 보여서 읽어보았습니다.
요즘소설 보면 가상현실인데 그냥 게임스럽다고 한다면
머실리스는 가상현실인데 실제와 완전히 같다. 에서 출발합니다.
일반인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드러내는 욕망, 사람의 가치관, 인식이 변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표현했는데 그래서 계속 읽어 보았습니다.
하나의 목표가 있는 가상현실, 배틀로얄과 위에 적은 저런것들을 표현하느라 진행이 약간 느린것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중후반에 와서는 초반만큼 두근대진않습니다만
뻔한 클리셰 따라가는것과 다릅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공포영화 보면 중요한 히로인 같은데 죽을상황에서 처참하게 죽는
진행만 팍팍 나가면서 별 위험도없이 먼치킨 되고 캐릭터들이 다 비슷비슷하고
요즘 뻔한 소설은 저는 졸려서 못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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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거의 완결 다되가는 지금 몰아서 보기 딱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 배틀로얄형식, 인물들의 내면심리 변화에 흥미있거나, 요즘 일반적인 헌터물,탑스타물,재벌물, 이세계물, 게임판타지, 짬뽕물(이세계 힘+헌터일+탑스타+재벌+읽지도않는 분량차지하는 힘,민,지,각종스킬포인트 창, 유아틱한 어설픈 복수심, 고구마 맥여놓고 사이다 주는 억지사이다)과
조금 다른자극이 필요하신분
비추 : 먼치킨 좋아하고 빠른 진행좋아하시는 분, 문단 앞에 한줄만 읽고 속독하시는분
물론 중후반가면 먼치킨 스럽습니다만 혼자서 길드 몇백명 잡는 정도의 타 소설 주인공( 사람대 개미입니까?)에 비하면 반에 반에 반도 안됩니다.
글 너무 못써서 죄송합니다. ㅠ
추천 비추 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천글 댓글에 추강!/ 비추 가 달린소설에 둘다 재미를 못느끼는 제 취향이 이상한 것일수도 있으니양해부탁드립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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