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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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건강합시다
- 21.01.16 02:4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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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건강합시다
- 21.01.17 01:0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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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글주림
- 21.01.16 11:15
- No. 3
용두사미각이 날카롭게 선 소설 초반에 너무 재밌게 읽은 나머지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현재의 이야기진행을 통해 봤을때 결국 이 소설도 그저 그런 현판의 길을 가는구나 싶었음 그저 안타까울 따름.
이 글의 초반은 미지의 세계와 특출나지만 이능력으로 보이지 않는 주인공의 능력 그리고 성장과정에서의 미스테리한 샤머니즘적 요소들이 어우러져 흥미를 끌었었음. 그런데 물론 예상했었고 우려했던 것이였지만 레벨업과 스킬 그리고 능력치... 소환이니 파티사냥이니 뭐니 하면서부터는 기존에 범람하는 그냥 그런 현판소설의 길로 들어갔음. 이쪽에 이골난 독자들은 글은 안써봤어도 읽은 짬만으로도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될지 머릿속에 다 그려질것임 초반의 매력이 사라져버림이 안타까움.
그래도 워낙 흡입력있게 글을 쓰는 작가라 그런지 아는맛인데도 기대하게하고 맛있게하는 능력이 있어서 계속 글을 읽게했었는데 아이돌이 나와버림 그리고 주인공을 공격하기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조폭들도...
짬 좀 있는 분들이면 이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예측이 가능할거임. 조폭이 아이돌 위협하거나 납치하겠고, 주인공은 조폭 때려잡으러가고, 갔더니 능력자가있어서 서로 싸우고 결국 이겨서 파워업하고 아이돌이랑 친해지고, 그리고 납치사건을 해결한 현사 하면서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영웅되고 등등...
아이돌 조폭 쪽으로만 변하거나 던전에서 렙업하며 씹머먹는 기성 현판물로 변하거나 둘 중 하나만 했어도 그럭저럭 계속 읽었을법한데 둘다 동시에 진행되니 초반의 쿱쿱하고 씁쓸한 느낌의 아는 맛이지만 계속 땡기는 다크초콜릿같던 소설이 어느새 어릴적 질리게 먹었고 다시 안먹어봐도 무슨맛인지 선명하게 떠올릴수있는 값싼 초콜릿같은 맛이 되어버려서 아쉬움. -
- Lv.90 개지스
- 21.01.17 01:5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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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글주림
- 21.01.17 02:0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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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루루랄라라
- 21.01.17 10:0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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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녹색클로버
- 21.01.17 22: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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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나무방패
- 21.01.18 01: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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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landload
- 21.01.18 14:3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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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탁주누룩
- 21.01.18 18:2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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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세상의아침
- 21.01.19 11:16
- No. 11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