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19.03.04 15:51
조회
1,78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허풍선e
연재수 :
302 회
조회수 :
1,067,433
추천수 :
23,052

어느새 11번째의 추천글을 쓰게 됬네요.

제가 오래 문피아를 사용했지만 추천글을 쓰기 시작한건 작년에 최초여서 많은 작품을 추천드리지는 못한거 같아요.

사실 제 추천 기준은 그 작품이 최상급의, 미친 필력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인 건 아닙니다.

당연히 베스트를 항상 지키는 작품은 추천하지 않고, 읽게 된 작품중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그리고 제 생각엔 다른 독자님들도 읽을 수 있겠다 싶은데 안 읽고 계신 작품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가끔씩은 그저 정주행의 뽕에 취해 감명깊게 읽은 작품을 추천드릴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그건 차치하고, 이 작품은 제가 추천글을 썼다가.. 지웠던 작품입니다.

(이거 다시 추천해도 되련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 글의 추천글을 썼던게 좀 오래됬었는데 바로 다음날에 지웠거든요.)

제가 추천글을 쓴지 얼마 안되기도 했었고, 사실상 안좋은 댓글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었거든요.


이 작품이 초반에 조금 읽기 어렵기는 했었습니다. 초반을 읽은지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요. 아마 작년 11월인가 그랬을거에요.

그당시 이작품을 읽었던 계기는 무료와 유료베스트 작품들을 거의 다 접해보고 더 읽을게 없을까 무료연재를 뒤지다가 그냥 제목에 꽂혀서였어요.

다만 저는 작품설명, 즉 이 작품의 내용이 대충 어느 식인지를 꼭 알고 보는 타입인데, 그당시에는 작품설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알지도 못하고 천천히 천천히 글을 읽었었어요.

40화 정도였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댓글쓰시는 독자분들도 적고, 전 대강의 줄거리를 알고 읽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도 있긴 했지만, 꾸준히 나오고 있고 글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다 흥미를 잃었었는데 어느새 유료화가 다가왔다고 해서

오늘 읽었던 데부터 다시 최신화까지 달려봤습니다.

재밌더군요. 초반부분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추천글 올리고 바로 지웠던 이유가 왜였는지 잘모르겠어요. 초반부분에 안좋은 점이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읽었던 40화에서 109화까지 부분은 즐거웠습니다.


일단 대충 내용은 판타지->게임->판타지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차원이동물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설치하게된 포탈이 잘못 작동해서 주인공은 게임 속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 게임이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 세계를 신이 창조하신 낙원 유토피아라고 착각하게 되죠. 유토피아는 게임이름이었구요.

그래서 주인공은 두 세계를 왔다갔다 하며 이제 성장하고 스토리를 진행시켜나가는 내용입니다.

거기서 판타지, 게임, 현실 간에 관계가 천천히 드러나기도 하구요.

아직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과거 차원이동 퓨전판타지의 향기가 폴폴 나기도 하구, 요즘 문피아에서 이런작품을 잘 보지 못해서 기분좋게 읽을 수도 있었구요. 재밌었습니다


다만 작가분이 소통을 너무 안하시는것 같아서 답답한 감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우리가 댓글을 너무 안달기도 하긴 하지만요. 설정오류는 있을수 있겠지만 기억안나는거 보니까 별로 중요한 점에선 없는거 같구, 게임치고는 상태창의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설명창 빼고는 힘민체 같은게 나와있는 창이 자주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시 읽게되서 좋았구 다른 독자님들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베스트엔 안올라오는거 같아서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이번 유료화를 빌어 다시 추천글을 써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9.03.04 23:09
    No. 1

    설명이 너무 많아서 힘들더군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4 은기
    작성일
    19.03.05 00:42
    No. 2

    설정 엉망에 개연성도 엉망이라 도저히 못 읽겠던데,
    이게 추천이 올라오네요. . .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3.05 08:50
    No. 3

    사실 저도 이 글 처음 읽었을때는 그랬던거 같아여... 작년 11월에 밥먹으면서 읽었거든요... 근데 그 기억 싸그리 날려버리고 뒷부분부터 읽었더니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ㅋ 하긴 다른 분들은 앞에 안읽고 뒤부터 읽으실 수는 없을거니까 힘들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9.03.05 16:11
    No. 4

    옛날에 이런류 진짜 많이 올라왔었는데 커넥션이나 올마스터 등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3.05 17:57
    No. 5

    맞아여 약간 옛날 스타일임. ㅋㅋㅋ 저도 옛날의 향수로 읽었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3.05 17:59
    No. 6

    음... 다시 말씀드리지만, 초반 부분에 욕(?)을 좀 많이 먹는거 같은데, 저는 재탕 뛴거라 초반부분은 건너뛰어서 어떻다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그리고 이 작품은 막 새롭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나 소재를 가지고 쓴게 아니라서, 약간 많이 본 듯한 소재와 클리셰가 많죠. 다만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재밌게 읽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나오는것들이 다 비슷한지라 . ㅋㅋ 사실 옛날 유행했던 스타일이라고 해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9.03.06 11:50
    No. 7

    솔직하면서 특이한 추천글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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