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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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스페셜원
- 19.06.19 12:46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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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3 광혈마왕
- 19.06.21 20:09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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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4 스페셜원
- 19.06.24 22:31
- No. 63
광혈마왕 // 그럼 저랑 광혈마왕님은 생각이 다른겁니다.
광혈마왕님은 그렇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전 추천이란건 타인에게 책임지고 소개한다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입니다.
20화 미만이면 아시다시피 1권 분량도 안되는 글입니다.
이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타인에게 책임지고 소개한다라는 의미에 부합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가능합니까?
추천받을만한 글이라는 것을 판단하기 위해 그나마 최소한의 마지노선이 20화 이상이라고 생각하는게 크게 잘못된건 아닐겁니다.
지금같은 웹플랫폼이나 이북이 성행하기 전에 종이책이 나올때 전부라고 할 수 있을만큼 대부분의 출간작은 2권이었습니다.
이게 왜일까요?
2권은 봐야 이 소설을 조금이나마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종이책도 그럴진대 연재형식의 웹플래폼에서 불과 1권 분량도 안되는 20화 미만의 글을 뭘 보고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지요?
그게 더 의문이군요.
제대로 판단할 수도 없는 분량을 가지고 책임지고 타인에게 소개한다?
적어도 광혈님 기준이 아닌 제 기준에서 이건 비난 받아야 하는 일입니다. -
답글
- Lv.38 해고링
- 19.06.26 02:01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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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베르튜아스
- 19.06.26 13:36
- No. 65
음...추천게시판의 규칙은 따로 없구요... 다만 20화 미만 조건은 강호의 도리상 예의이자 매너인겁니다.
전 매너를 안지킨거구요.
그 조건이 나온 이유는 대체로 20화도 안되는 작품 추천은 재밌으면 재밌는대로 독자들을 슬프게 만들고,
재미 없으면 재미 없는대로 우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초에 20화 미만은 잘 안읽는 편이기도 했는데, 그래서 20화 미만 추천은 이 것 포함해서 단 2번 해봤구요.
현재까지 20개 넘는 소설 추천해봤지만 단 2개만 20화 이전 추천했었고, 그 두개는 전부 추게 기준 좋아요 100개를 넘겼었습니다.
저도 선례를 남기기 싫어서 20화 미만 추천 안하려고 하는 편이고, 다른 글들이 20화 미만 추천하면 "20화 추천은 매너입니다" 댓글 달지만, 이 작품은 진짜 추천 안하고 배길수가 없어서 한겁니다. -
답글
- Lv.99 베르튜아스
- 19.06.26 13:56
- No. 66
스페셜원 // 님도 저랑 생각이 다른 거네요 ㅎㅎ
물론 스페셜원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님처럼 생각하는 독자들이 여기 게시판에 더 많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재 형식의 웹플랫폼에서는 오히려 종이책 시장보다도 유행에 더 민감해졌습니다.
과거 종이책 시장에서 대부분의 출간작이 2권인 이유는 진짜 잘나가는 기성작가들을 제외하고는 그 글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었기도 했고, 1권 출판만 했을 경우에는 만약 글이 성공했을때 그 상승세를 타지 못하기 때문이었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런 종이책 시장의 성격은 옆동네인 카카오페이지의 성격과 비슷합니다. 거기도 100화 정도의 글을 가지고 런칭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문피아라는 플랫폼은 확실하게 신인 작가의 발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나가는 플랫폼이라는 특징으로 타사와 경쟁하고 있고, 그래서 한번에 많이 올리기보다는 차츰 차츰 비축분을 쌓으면서 연재를 해나가는 작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20화 미만 추천한게 잘한거다? 그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제가 매너를 어겼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반대를 다실 분도 있으실 거라 생각드리면서 적는 거지만,
솔직히 제가 추천을 자주 합니다. 그래서 욕도 먹고 가끔은 싸우기도 합니다만, 제가 그렇게 추천을 하는 이유는 최대한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싶어서입니다.
스페셜원님 말대로, 그리고 문피아 추게에 적혀있는 대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을 하는 게시판이 이곳인데요. 말 그대로 저는 제 이름을 걸고 추천을 하는 겁니다.
다만, 저는 정말로 다독을 하는 편이고, 그에 따라 하차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유료 소설은 진짜 좋아하는 것만 따라가는 편이고, 무료 소설도 하루에 연재되는 소설 30개 이상씩 읽고 있고, 매일 신작도 몇개씩 새로 읽고 있습니다.
이런 저한테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건 '소재의 참신함'과 '취향'입니다.
물론 소설 한두개씩만 골라읽는 분들도 많을거고, 그래서 짜투리 시간에 진짜 훌륭한 작품들만 읽는 분도 있어, 그런분들께는 그 '판단'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최대한 많은 작품들을 읽고 그중에서도 제 취향에 맞는 소설들을 추천해드리고 있으며, 그 취향이 다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저는 마초 소설을 싫어하는 편이라 추게 독자들이랑 성격이 좀 다르기도 하지요.
이 문제는 그게 아니라 '판단할 수 없는 분량'의 소설을 추천한 것이긴 한데, 같은 맥락에 있습니다.
스페셜원님은 예전 종이책 시장처럼 나와있는 부분을 읽고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작품을 추천하기를 원하시는 거고, 저는 제 기준에 맞게 저와 [취향이 같거나 소재가 재밌는] 작품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다른 댓글에도 달았지만, 제가 추천을 수십회를 했지만, 20화 미만 추천은 이번까지 포함해서 단 2번이었고, 그 두번은 모두 추게 기준 좋아요를 100개 이상 받았습니다.
즉, 추천할 만한 글이라는게 증명되는 거지요. 결과적으로지만요. 실제로 저도 이 글을 올릴 당시에 욕먹을 수도 있다는 걸 알지만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욕구에 추천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비난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렇게 변명 구구절절히 하는게 겸허한건 아닌거 같지만요 -
- Lv.33 서문택
- 19.06.27 20:36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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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br******..
- 22.03.12 21:11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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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Rabella
- 22.04.19 10:14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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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빼곰
- 23.10.12 21:01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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