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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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0.09.02 14:22
    No. 1

    글의 특성상 필력이 좋다? 뛰어나다? 까지 생각들 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 괜찮게 잘 쓴다는 생각입니다. 해당 글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론 말이죠. 조금 클리셰같은... 적나라하게 표현해 병신같은 행동을 하긴 하는데...
    100만원을 안 받는다던가, 싫다해놓고 할머니 떠올리며 갑자기 마음을 바꾼다던가...
    병맛같은 클리셰가 존재하지만 이야기를 꾸려나가고 개연성을 갖추기 위한 요소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듯합니다.
    100만원 같은건 소소한 감동을 주기 위한 장치이기도 했고요(어느정도 그러지 않을까하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말이죠.)결국은 그 돈을 받았다는 점에서 완전 병신도 아니고요. 하지만 아이 친어미가 억지로 떠넘기다시피했고 보육원들먹이며 속을 긁어놓고 끝에가서 변덕으로 아이를 맡기로 했는데 돈을 안 받는 건 진짜 병신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감동을 위한 장치라고는 하지만요.
    차라리 프롤로그에 언급이되는 사이코패스라면 모를까 학생들이 무뚝뚝하다해놓고(이는 무뚝뚝할뿐 정은 있다는 식의 해석을 했습니다)변덕을 부리는거 보면 석연치 않게 앞뒤가 안맞는 듯한 행동이 보입니다만... 일단은 무언가의 장치일지도 모르니 그러한 단점들을 감안하고 본다면 소소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처럼 의심가는 장면마다 세세하게 따져가면서 보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충분히 즐길수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군요.
    그런데 앞과 같은 변덕이 중복된다면 발암유발과 함께 개연성이 무너지며 글이 주저앉을 가능성이 다분히 엿보입니다.

    물론 이야기의 요점은 이게 아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대로 단점은 감안하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잔잔한 갇동을 느끼기 위한 장치로써 말이죠.

    찬성: 8 | 반대: 6

  • 작성자
    Lv.56 시시.
    작성일
    20.09.02 17:46
    No. 2

    힐링계열이긴한데 힐링안됨ㅋㅋㅋ
    필력 좋진 않은듯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43 lOC
    작성일
    20.09.02 20:30
    No. 3

    나이차 많은 동생 있는 프로불편러 입장에선 상당히 거슬리는게 많습니다만, 아무생각 없이 보면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92 shot9
    작성일
    20.09.02 22:58
    No. 4

    볼수록 연두가 생각이 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dd******
    작성일
    20.09.03 09:13
    No. 5

    필력은좀아쉽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20.09.05 14:19
    No. 6

    잔잔한데 단맛이 좀 부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라미스랩
    작성일
    20.09.09 13:42
    No. 7

    연두 작가님의 글 입니다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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