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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천글이 좋네요. 전에 재벌강점기인가 하는 작품 보고 이것도 비슷한 작품인가 싶어 피했었는데 한번 봐야 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추강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죠. 민족의 비극적 역사인 일제강점기 후반부부터 현대사의 질곡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행보 자체가 수많은 부침속에도 결국 정도를 찾아가는걸 보면 어느새 작품속에 깊숙히 감정이 이입된 독자도 역사속에 함께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추천글처럼 주인공의 성장부터 글의 전개방식 분기점설정또한 나무랄데가 없지요. 근현대 재벌물 뿐 아니라 대체역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일독을 권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찬성: 6 | 반대: 0

추강합니다.
요즈음 작가님의 육아업무와 그동안 과도한 연참으로 인한 탈진(?)으로 연참력이 떨어진게 아쉬울 따름입니다.ㅎㅎㅎ
그래도 하루에 1,2편씩은 꾸준히 올라오는것이 불행중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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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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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승만아저씨랑 어쩌구저쩌구하는 사이 잠시 멈춰 있습니다..

조금 더 모이면 읽으려고요.

근데, 볼만해요 ^^순식간에 샤샤샥 읽어 버렸다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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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료분만 읽은 게 아니라 200회 넘게 까지 읽었음.
오해할까봐 다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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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이 너무 작위적이거나 개연성 문제들이 좀 보이지만 연재속도가 모든 단점을 커버합니다. 이정도 연재속도라면 약간의 문제는 문제도 아니죠. 정말 경이로운 연재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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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추천이 감사할 정도네요. 쭉 다 읽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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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추천글 보고 봤는데 확실히 재밌긴해요 주인공이 투철한 정의감같은게 없는게 쪼~오금 아쉽지만 제 지갑에 돈을 빼갓다면 말 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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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속도가 경이롭습니다 재미있어요 사상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습니다 비판받을수 있는 대목에서는 그럴듯한 논리가 나오긴 합니다만 매 편마다 글자수 채우기용인지 사골마냥 나와서 이입이 깨질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민감한 주제라 이해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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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도 깔끔하고 재미있습니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역사적 인물이 다수 등장하고 이야기 전개에 따라 쓸대없이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과 배역 배정이 다소 거슬릴 수 있습니다. 전혀 등장할 이유도 없고 등장했더라도 주도적 위치로 배정할 필요가 없는데 작가 성향에 따라 강제적으로 조역 악역으로 배정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 외에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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