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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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05 13:09
    No. 1

    추천인의 선함이 보이는 좋은 추천글 이네요.
    읽어 보러 갑니다.

    찬성: 10 | 반대: 8

  • 작성자
    Lv.99 매일웃고삶
    작성일
    20.02.05 14:24
    No. 2
  • 작성자
    Lv.49 겨울반디
    작성일
    20.02.05 14:32
    No. 3

    추천합니다. 몇 백 번 추천합니다.

    찬성: 8 | 반대: 9

  • 작성자
    Lv.85 지로리
    작성일
    20.02.06 00:58
    No. 4

    주인공이 독자에게까지 설교하는 글입니다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찬성: 13 | 반대: 7

  • 작성자
    Lv.81 박왈왈
    작성일
    20.02.06 01:47
    No. 5

    주인공의 능력으로 내담자가 그 자신도 알지못하는 심리를 알아차리게 해 주는걸 설교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취향에 갈릴순 있지만 고것은 좀 아니라고 보네요. 개인적으로는 재밌는데 힐링물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77 요기용
    작성일
    20.02.06 11:02
    No. 6

    보다가 시스템의 영향인지 사람들이 너무 감동을 잘먹고 잘 울어요..
    별말안한거같은데 자꾸 울고 안고 감동이야 이러는데 솔직히 요즘 영화들 생각나요 억지감동 억지웃음.. 여기선 울어야합니다 이런거
    주인공이 이만큼 대단하다를 표현하려고 그런걸 자꾸 넣는거 같은데 글쎄요..

    찬성: 16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7 비벗
    작성일
    20.02.07 04:07
    No. 7

    작가가 추천란에서 반박을 하고 그러는 게 적절하지 못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오해가 크신 것 같아 한마디 적습니다.
    같은 말을 듣고 누군가가 울 때 누군가는 코웃음을 칩니다.
    그게 당연합니다.
    저는 어느 쪽이 열등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해서 모두가 감동하지 않으리라 믿으신다면 그 생각은 그릇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사한 경험을 해본 사람이 아니면 쉽게 이입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 경우엔 다행인지 불행인지 참 많은 불행을 겪어봤고, 그럴 때마다 듣고 싶었던 바로 그 말들을 주인공의 입을 빌어 적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와 비슷한 마음의 여러 독자님들께서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주곤 하셨습니다.
    그분들과 요기용님은 그저 다른 것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그런 감수성이 세상의 주류라고 여기거나 모든 독자가 울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다만, 인방을 하는 주인공에게나마 한가닥 기대를 걸 정도로 몰려 있는 사람들에게 그 말 한마디가, 아무것도 아닌 허무맹랑한 말 하나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 보이고 싶었습니다.
    본문에서도 매번 언급하다시피, 눈물을 흘린 캐릭터들은 이미 약해져 있고 공감을 갈구하는 내담자들입니다.
    그게 100화가 다 되도록 열 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보다 조금 난이도가 낮은 '감동' 퀘스트조차 하루 평균 열 명쯤 증가할 뿐입니다.
    그 정도면 충분히 핍진성이 있지 않습니까.
    요기용님 추측처럼 주인공이 대단하다를 표현하려 했다면 사이코패스를 등장시켜서 울리거나 수백 명을 일시에 울리는 판타지를 그리지, 왜 고작 열 명 내외의 마음 약한 캐릭터만 울렸겠습니까.
    제 졸고를 보고 감동해주셨던 분들께서 이 댓글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우시겠습니까.
    다름을 그저 다름으로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찬성: 1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77 요기용
    작성일
    20.02.07 16:36
    No. 8

    그냥 그런구절볼때마다 이게 현실이아니라 만들어진 소설이란게 딱 와닿아서 그래요

    같이 오랜시간을 보낸사람이 아니면 이사람이 나에 대해서 뭘알고 이러나 생각이 들거든요 실제로 우울증 때문에 병원가는사람들은 어설픈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될수 있습니다
    나는 괴로운데 힘든데 저렇게 진짜 도움?
    돈이든 골수기증이든 병수발이든 실제로 도움안주면서 말만하는 사람들은 저는 믿지않아요
    그런사람들과는 지내면 지낼수록 이사람은 말만하고 믿음이 없네 이런생각이에요 차라리 복지관에 봉사활동가는사람이 더 믿음이 가요

    이건 제 생각이고 소설을 어떻게 쓰느냐 따라 그런점도 무시하고 말만으로도 감동을 받겠지만은 중간중간 사람들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져서 그런부분이 저한테 안맞아서 하차했습니다

    그냥 저같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봐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7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7 비벗
    작성일
    20.02.10 15:31
    No. 9

    제 댓글을 어째선지 오해하신 것 같네요.
    위에 썼다시피, 다르게 생각하시는 게 당연합니다.
    저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니 너무나 당연한 일이에요.
    그러니 하차하신 것도 전혀 불만스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대중적인 인기를 끌려고 쓴 소설도 아니고요.
    다만 요기용님께서 다르게 느끼신다 해서 그것이 픽션이라고 단정짓지는 말아달라는 의미입니다.
    위에 썼잖습니까,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을 주인공의 입을 빌어 썼다고요.
    경험담이에요.
    거기에 공감해주신 분들도 많으시지요.
    요기용님이 모르실 뿐, 그런 사람들이 현실에 존재합니다.
    공감하지 못하신다고 해서 현실에 없는 사람 취급하신다면, 그건 좀 슬프지 않습니까.
    그 얘길 드린 것뿐인데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신 모양이네요.
    요기용님의 인간관을 부정하려는 게 아닙니다.
    다만 "어설픈 관심"이라며 선입견을 표출하시는 그 태도가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말씀드린 겁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겁니다.
    그것만 이해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5 하루룿
    작성일
    20.02.06 11:08
    No. 10

    살아가면서 스쳐지나가는 모든것들에 대한 감상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겐 설교로 보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힐링이 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겐 살아왔던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죠.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에게는 무료한 삶에 힘이 되는 마음 따뜻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43 bl******..
    작성일
    20.02.07 00:00
    No. 11

    감정과잉 심함

    찬성: 7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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