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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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기타왕
작성
17.07.17 19:17
조회
2,060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검미성
연재수 :
164 회
조회수 :
1,632,519
추천수 :
72,447

  그동안 많은 소설을 읽어왔지만 죄송스럽게도 추천을 한적이 없습니다.

 이는 제 추천이 오히려 작가님들의 글에 방해 될까 무서웠던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주 결제하고 읽고를 반복하며 어느순간 장르소설을 읽는데에 매너리즘에 빠진 저에게 이 소설은 다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주었기에 감히 못난 글솜씨를 감수하고서라도 추천글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많은 소설을 읽다보니 그때 그때 유행에 따른 비슷비슷한 흐름을 가진 소설들은 초반에는 재밌다가도 금방 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무조건적인 안티클리셰라 하여 기존의 소설들을 비난하는 소설도 잠시 신선하지만 금방 지치더군요.

 그 와중에 이 소설 ‘광란의 트롤랑’은 올해 저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동시에 주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은 만렙이 15레벨인 RPG게임(메디아)에서 광전사 롤랑이라는 케릭터를 플레이중인 유저입니다. 광전사 케릭터는 광폭화 후에 혼자 알아서 싸우는 케릭으로 일명 라면케릭 입니다. (이 케릭을 무슨 재미로 하나 싶었지만 사실 알고보니 최고의 직업...)

 유저수가 얼마 안남은 RPG메디아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업데이트때문에 모처럼 모인 메디아 유저들은 이세계로 소환이 됩니다.

 어찌보면 여기까지는 기존의 일반적인 소설들과 비슷하게 전개되지만 이 소환이후로 완전하게 다르게 전개 됩니다.

 주인공과 유저들을 이용하려는 NPC들! 그리고 이계에 와서 적응하지 못하고 정신을 놓은 유저들! 그리고 광폭화 후 정신을 놓으면 알아서 잘 싸워주는 광전사!

 칼맛별 작가님은 소환 이후 주인공을 중심으로 매끄럽게 전개를 풀어나가고 계십니다. 이번 작품은 이제껏 쓰신 작품들에 비하여 상당히 대중적이고 시원한(?) 전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롤랑의 영웅적인 활약을 기원하며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79

  • 답글
    작성자
    Lv.54 붙박이별
    작성일
    17.07.30 13:32
    No. 6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69 황금알
    작성일
    17.07.17 23:00
    No. 62
  • 작성자
    Lv.75 아라만
    작성일
    17.07.17 23:42
    No. 63

    재밌네요.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글먹이J
    작성일
    17.07.18 01:29
    No. 64

    전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보편적이란 말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인척의 유고에 먼저 슬퍼하고, 급작스러운 교통사고에 당황과 불안등의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사람이 다 다르다고 하지만 특정 상황에는 보편적인 행동을 하게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이는건 그야말로 주인공적인 느낌이죠. 저만 하더라도 아프리카 한가운데 소환되서 그날 밤 친구들이 죽고 다음날 부족전쟁에 참가해야 한다면 그냥 패닉상태일겁니다.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브러븐아이
    작성일
    17.07.18 02:09
    No. 65

    이렇게 보니 확실히 그렇기도 하겠네요 위 상황이면 정말 움직일만한 자가 소수거나 없겠지만 여기선 게임시스템에 엄청난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전 여전히 다양한 행동패턴들이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을 부각시키려고 주인공만 묘사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배웠네요

    찬성: 0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26 덤비지마라
    작성일
    17.07.18 22:55
    No. 66

    이 인간 여기도 배설물을 뿌려놨구먼... 뭐하는 인간인지? 인생이 불쌍하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4 멤버
    작성일
    17.07.18 01:30
    No. 67

    개인적으로 무료작 중에선 제일 재밌는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도구
    작성일
    17.07.18 02:52
    No. 68

    추강입니다. 정말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7.07.18 09:33
    No. 69

    낮선환경에 잔뜩 경계하고있고, 본인들 능력도 다 확인 못한 상황이였으니까요..
    그것때문에 초반에 좀 답답하긴했지만 오늘 나온편까지 쭉 달려봤는데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7.07.18 10:42
    No. 70

    위에 싸우는분들 둘다 자기 논리만 펼치기 바쁜데 왜 논리적인척 하는지 모르겠네요 ㅋ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71 꼬마마법사
    작성일
    17.07.18 13:51
    No. 71

    초반 소환자들이 갈팡질팡 하다가 떼죽음한 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묘사로 보입니다. 첫 전투에서 수년을 훈련받은 병사들조차 졸전을 하는 사례는 실제로도 드물지 않습니다. 잘 훈련된 병력들조차 신속하게 적응할 뿐이지 첫 전투를 고참 참전병들처럼 능란하게 하지 못합니다.

    지휘계통이 명료하고 사전에 상황을 충분히 숙지시킨 정예병도 첫 전투에서 힘들어하는데, 지휘계통도 불분명하고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게임 외에는 완전한 무지랭이 현대 한국인들이 저 정도 맞서 싸웠다면, 오히려 현실 이상의 분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리얼하니까 고구마라고 불리는 것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서 작가님이 고구마 량을 거의 1/100로 줄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어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7.07.18 15:11
    No. 72

    엄청 재밌습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7.07.18 15:13
    No. 73

    하도 추천이 많아서
    속으로 '얼마나 재밌길래 이렇게 추천이 많이 박히지'라는 생각으로,
    작품을 보기 시작했는데.. 역시 따봉... 재밌네요.
    작가는 어서 다음 편을 내놓으셔야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7 tyeon
    작성일
    17.07.18 16:22
    No. 74

    나름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7.07.19 12:19
    No. 75

    칼맛별... 이 글도 유쾌할까요? 으으 주홍글씨가 깨름칙하디만 이 정도 추천이면 속아봐도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판타지스
    작성일
    17.07.19 19:32
    No. 76

    재밌네요. 무료글에서 3번째로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후원하고 싶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복날
    작성일
    17.07.21 07:50
    No. 77

    최근에 본 문피아 작품중 가장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17.07.22 22:21
    No. 78

    ㅋㅋㅋㅋㅋ 댓글이 많으면 십중 십 싸움이 난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빡덜김
    작성일
    17.07.23 12:33
    No. 79

    혹해서 봤는데 꿀잼
    나름 신선한 소재
    주인공 나름 괜춘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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