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설)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집사용 고양이 소설

본격 아깽이 육아소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알러지가 있어 키우지는 못하지만요

그래서 자주 고양이 카페에 갑니다, 동물이란 사람을 치유시켜주는 능력이 있어서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동물과 이야기 할 수있는 능력자 입니다, 주변에 그걸 알리지 않고 그냥 고양이 카페를 운영중이지요

길냥이 출신 코숏 메롱이와 집냥이출신 코숏 해피와 함께 살며 고양이 카페를 운영중인 주인장은

가끔 빵조각 얻어먹으려고 놀러오는 강아지 해피와 친목질을 하며 살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장의 카페앞에 갚자기 더럽고 꼬질꼬질한 아깽이 한마리가 나타나는데....

힐링물에 가깝고, 약간 오글 오글 거리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유치하다기 보단 그냥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잘 달래주는 느낌으로요

집사가 되고 싶으시거나 집사이시라면 누구나 꿈 꾸어본

반려동물과의 대화가 통하는 삶과 그들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이다도 없고 고구마도 없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가슴이 훈훈해지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소설입니다

[Ryuche]

익숙한 제목이다 싶었는데 리메전에 보던거네요
근데 작성자분... 알러지있는데 고양이카페는 괜찮으신건가

[반선f]

한시간 정도는 괜찮은데 두시간 넘어가면 안좋아져서

한시간 정도만 구경하다 와요ㅋㅋ

[반치]

엇, 저도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네요. 한때 집사여서..ㅎㅎ 추강합니다!

[반선f]

한때ㅜㅜ

[체인질링]

아앗! 추천글이 올라온 걸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추천글 정말 감사합니다 (_ _)

[후RU]

일단 선작 ㅎㅎ

[요기용]

고양이녀석 말안해도 엥간한건 몸짓으로 표현합니다

이불속에 가고싶으면 이불 슥슥 긁고 놀고싶으면 장난감가져와서 앞에다 놓고 삐지면 몰래몰래 쳐다보다가 눈 마주치면 고개 슥 돌리고

배고프면 밥자리에서 엥엥 울고 화장실 안치우면 모래긁으면서 엥엥 울고
안놀아주면 자고있을때 제 머리맡에 장난감 쌓아놓고 시위합니다

말이안통해도 이리 시켜먹는데 말통하면 얼마나 시킬까요? 말이통하면 힐링물이 아닌 호러물이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