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투여

독점 내가 김정은

글

서백호

이 쯤에서 제가 들고 있는 폭탄(추천)  하나를 투여해 봅니다.

먼저 지인 이라고 밝히고 싶은 1인이지만, 얼굴도 성명도

모르고 오직 이 작가님의 작품밖에 모르기에 독자라는

관점에서 [내가 김정은]을 추천합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남주가 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고 눈을 떠보니 김정은이

되어있다는 묘한 발상의 시작입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되어 북한의 흐름을 바꾸어 가는 남주의

활약을 보면 머리를 끄떡이는 부분도 있고, 반대의 의견도

내 놓고 싶은 그런 내용이기에 한 편 한 편이 참여하는

기분으로 읽기에는 최고의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매스컴을 달구는 남북한의 정세를 보면 혹 남주가

김정은에게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봅니다.ㅎㅎㅎ

*혹여라도 [내가 김정은]에 만족하지 못하사는 독자분이

 계시다면 이 분의 무협을 추천합니다.

[관측]

히틀러까지는 어찌어찌 감당이 되는데.. 이건좀

[까플]

밑에 계신 저 양반이 왤케 떠드시나 했더니 추천인에게 이렇게 글이 뜨는군요!
몇편까지 읽으셨나요?
저도 서백호님의 무협에 반해서 글을 보기 시작했는데 그 엉뚱한 부분을 넘기시면
은근 술술 읽힙니다.^^
추천에 반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측]

핵넘겨받는거까지 읽었어요. 내용보단 김정은이 주인공인거에 대한 불편함이 있네요

[눈감은전등]

개그느낌이 강했어요...

[superior..]

내용이나 재미를 떠나서 그냥 제목부터 거부감이 느껴지는데요. 개그소설로 무료연재만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유료도 생각하실텐데 평지풍파를 어떻게 감당하실지 ... 작가님 깡은 대단하네요. 보통 작품 속에 실제 현대사 인물들 조연으로 등장하는 것도 피하는 추세들인데.. 독재자에 살인마 김정은을 주인공으로다가 하시다니 .. 위에분 댓글처럼 히틀러까지는 외국사람이고 오래된 과거 인물이라 감당 가능하다쳐도 이건 뭐 ...

[까플]

같은 곳에 시선을 맞추면 앞밖에 안 보이지만 위에서 보면 주변을 볼 수 있죠.
흐름을 바꾸는 소설입니다.
희틀러까지는? 외국사람? 과거?
그 잔인한 결말을 그리 간단히 넘길 수 있는 건가요?
내 일이 아니면 불이 나도 몰살을 당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인가요?
주인공이란 존재를 너무 과대 평가 하지 마시고 웹소설의 분류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흥분을 하실만한 소설이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전 김정은을 그리 대단하게 생각지 않는 사람이라 제3의 인물이 들어가서
조종을 한다면 재밌다고 생각 하는데요?

[superior..]

그 잔인한 결말을 그리 간단히 넘길 수 있는 건가요?
내 일이 아니면 불이 나도 몰살을 당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인가요?
==> 이거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건가요?
히틀러가 주인공이든 아니든 등장하는 소설도 보기 힘들지만 과거 이야기이고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기에 그나마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누가 그냥 간단히 넘긴다했나요..?
그리고 님 논리대로 간단히 못넘길꺼면 김정은이 나오는 소설도 허용을 안해야 맞는게 아닌가요?

김정은이가 별거아닌 놈으로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우리나라 역사, 현재 상황에서 김정은이 영향력을 무시할 수 있는가요? 천안함, 연평도 사건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소설 속 이야기고 김정은을 주인공으로 잘 나가는 이야기이든 조종하는 이야기이든 병신으로 만드는 이야기이든 ... 재밌다고 생각하는거는 님 자유고 보기 껄그럽고 기분 나쁘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비판할 수도 있는 자유도 있는거죠.

[superior..]

정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민감한 이야기라는 것은 인정하실 겁니다. 작품이 수작이든 아니든 글의 재미를 떠나서 소제에 따라서 그냥 기분 나쁘고 안티가 만들어 질 수도 있죠. 너무 꼰대 성향 아니냐? 하고 반문 할 수도 있겠지만 글 속에서의 무제한적 자유로운 묘사가 재미충족으로만 국한되는게 맞나요? 소설이고 재밌으면 됬지 머가 문제냐..? 노무현, 김대중, 박정희, 이승만 같은 전대 대통령들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내가 노무현이다, 박정희다. 이런 내용으로 소설 제목 붙이고 내용 전개해가면 불편해할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까플]

이렇게 긴 댓글을 주셨는데 지나치면 예의가 아닌듯 해
뜻하지 않게 말대꾸합니다.^^;;
전부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 추천글에 쓰였듯 의견을 내놓고 싶은 소설이라는 점.
(전 외국에 사는 사람이라 외국인이 한국에 아픔을 대수롭지 않게
표현하면 쌍기를 드는 사람이라 다른나라의 아픔도 가볍게는 여기지 않습니다.)

님의 소중한 의견을 과감하게 들려주신점 감사합니다. "Q(^_^Q)

[superior..]

소설로서는 참신한 소재로 볼 수도 있지만 천안함 희생자 분들 관련해서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 있는 경우나 정치성향에 따라서는 그냥 제목만 보자마자 욕 나오는 수도 있다는 겁니다.

[윈드윙]

정말 수작입니다

[까플]

ㅋㅋㅋㅋㅋ손바닥만한 방패~
감사합니다.m(_ _)m

[영킹]

솔직히 저는 이글을 읽어봤는데..첨에는 뭔가 재미있는데..
가면갈수록 정은이의 말늘임과 무대뽀?식 나가기..솔직히 글이 않읽히더라고요..
재미는 있는거 같은데 개연성?이나 깔끌한 글 좋아 하시는분들..그리고..문대통령 좋아하시는 분들은.. 않읽으실듯..

[메이사이]

주인공이 너무 생각없이 행동해서 5화까지 보고 접음.

[슐레지엔]

작품성자체는 매우 뛰어나나 정치관련 내용이 망해서 안 읽는다.

[이루루이]

정치물이라 생각하면 망작
개그물이라 생각하면 나름 평작

뭐 무료니 욕까지 할건 없다고 봄

[n9******..]

마냥 히틀러만 욕할게 아님 대부분의 정치인이 그랬고 당시 시대상황이 그럼. 그냥 대표적인 욕받이가 히틀러인거지 미국만해도 박물관에 원주민가죽을 벗겨 박제하고 독일의 홀로코스트의 원조가 영국인임. 미국의 티파티도 사실 밀수업자들이 영국에서 세금먹이고 정당하게 싼 홍차를 거래하지니까 열받아서 습격한게 독립운동으로 구라친거고.

[우정잉]

소설을 소설로 못보는 한심한 인간들이 창작의 자유를 망치는 것...
고어물 슬래셔 즐겨본다고 잠재적 살인자로 매도하고
총게임 등 게임한다고 잠재적 범죄자로 매도하고
야동본다고 잠재적 성범죄자로 매도하고
대체역사 같은 이미 지나간 역사에서 이야기를 뒤틀어 소설을 썻다고 마치 그걸 원해서 그런 소설을 쓴거냐는 식의 비아냥에 더 나아가 진지해져 매도하는... 왜 우리가 서로를 검열하고 매도해야 하는지??
내용이 못보겠으면 그냥 덮고 넘어가면 되는 일을
pc 정치적 올바름의 잣대가 서로를 찌르고 죽이는 세상이 된 것이
나는 너무 무섭다
창작을 창작으로 보지 못하고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지는게 무섭다.
글과 말, 나아가 눈으로 개인의 생각을 통제하는게 옳은가?
과도한 자유와 방임도 문제가 되지만 과도한 통제와 검열이
강제로 억누르게 되면 결국 반작용으로 튀어오를 무언가 더 누적될 뿐

[du******..]

걍 글이 중2가 쓴거같음 진짜 진지하게 성인이 썻다고 못믿겠음

[ym******]

정말로 볼가치도없는작품 이내 쓰래기작품이내 작가 인생왜사냐 나가뒤져라 ㅂ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