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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1 남자는핑크
작성
20.08.08 15:43
조회
1,38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유료 완결

겨울까마귀
연재수 :
373 회
조회수 :
5,176,592
추천수 :
138,200
대체역사소설(대역)이란게 다 그렇습니다.

일본이 싫지만 일본 제국주의는 더 싫고,어메리카도 싫지만 그레이트 어메리카는 더 싫은 사람들을 위한 글이라고 봅니다.

어떤 시대에 어떤 조건으로 주인공을 떨궈놓느냐가 대역설정의 묘미이죠.사실 설정잡기가 어려운데, 포인트를 잘잡았어요.전쟁영웅은 항상 옳지요. 조선왕자 설정은 이제 좀 질리잖아요?

이글은 역사와 상식, 상상력을 병맛스럽게 잘비볐습니다.

역사라는게 하나가 바뀐다고 다 바뀔거 같지만 사실 큰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일제의 인간과 기술과 식민지자원을 갈아넣은 혼신의 반자이돌격 VS Fuck Great America의 천조국 어택땅물량전술 및 전쟁영웅에 환호하는 위대하지만 미개한 불나방전술을 꼼꼼하게 풀어갑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을 조롱한다는 느낌은 나만의것일지도...

이 글의 주인공은 현대인의 시선으로 "이 미친놈들은 왜이러지?" 하면서도 선두에서 제일 미친놈처럼 싸웁니다. 너무 반듯한 영웅은 매력이 없죠? 좀 비틀려 있지만 그래도 옳다고 여기는 방향으로 향해가는 유쾌한 주인공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이루어질수 없기에 판타지, 그러나 한편 희망하기에 판타지 인듯합니다



Comment ' 33

  • 작성자
    Lv.68 candyguy
    작성일
    20.08.09 15:14
    No. 21

    작가님이 이글은 그들만의 리그 즉 디시쪽 역갤 사람들 취향에 맞춰 적었다고 생각해 의사를 존중해 하차했지만 필력은 인상에 남았었습니다. 추천인 분은 안타깝겠지만 이쪽 매니아 층을 선택한 작품은 일반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어렵죠. 매니악의 열광과 일반대중의 무관심은 비주류(?)작품이 감수해야 할 운명이이라 봅니다. 선작이나 대중적인 인기를 위해 일반대중을 배려하다 오히려 매니아층이 이탈할 우려가 있으니 대중화에 너무 연연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다음에 이 작품과 관련된 추천글을 다실 분이 있다면 오히려 매니악한 부분을 강조해서 잠재적 매니아 층에게 홍보 효과를 노리는게 좋은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가능하면 이승만에 대한 언급은 삼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미리 언급해서 독자가 내용을 보고 판단할 기회를 사전에 막을 필요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20.08.10 21:55
    No. 22

    전 디시는 인터넷에서 이거저거 클릭하다가 우연히 들어가는 경우빼곤 들어가지 않는데 이 소설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물론 가끔 '이게 무슨뜻이지?'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다만 앞에서도 다른분이 지적했듯이 오타, 비문이 많이 눈에 밟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문무림
    작성일
    20.08.09 22:04
    No. 23

    이쪽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인 저로써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너무 광기, 광기, 광기로 향하는 이야기가 조오금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
    이처럼 태평양전쟁 배경 대체역사를 보여주는 글은 아마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니아층을 위한 글이고, 유료화도 없는 글인 만큼 그냥 마음을 비우고 읽으시면 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chess84
    작성일
    20.08.10 05:56
    No. 24

    읽으면서 문장을 좀 가드듬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 소설
    한 문단 안에서도 같은말 반복이 많았으며
    어떤 내용을 말하고있는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던 소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4 fu*****
    작성일
    20.08.10 09:50
    No. 25

    문장이 외국인이 한국어 배워서 쓰는 어설픈 수준. 읽다가 화딱지 남 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20.08.11 09:26
    No. 26

    소설 보고 있으면 작가한테 '그게 뭔데 ㅆ덕아' 하고싶은 소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완전물
    작성일
    20.08.11 11:39
    No. 27

    오타야 어떻게든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비문은 당최 이해불가한게 너무 많이 나와서 짜증남. 지금은 탈출 타이밍 재는중.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7 바이타민D
    작성일
    20.08.13 13:47
    No. 28

    이글 추천하시는 분들은 대단하시네요 전 글 읽다가 비문이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렵던데. 가볍게 읽을 수 있는게 장르 소설인데 작가님이 글을 소설가 이상이 쓴 글보다 어렵게 쓰셨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1 나트리샤
    작성일
    20.08.15 03:34
    No. 29

    재있는데 어려운건 맞음.
    전 대역물을 좋아하지만 역사지식은 아예없어서 명사들 자체는 그냥 대충 넘기는편..보다보니 익숙해져서.

    이글의 장점은 주인공의 영웅적인 활약을 보는맛이 좋다는건데...
    전투를 제외한 세계정세 같은건 원역사를 모르면 전개가 어찌되는 중인지 잘 상상이 안됨. 즉 주인공 활약으로 뭐가 변화한건지 전혀 모르겠음.
    전투를 승리 했다는건 알겠는데 그걸로 인해 세계의 변화를 전혀 못느끼겠음.
    그냥 다른 역사인건 알겠는데 주인공이 바꾼건지 원래 그리될거였는지 모르겠음.
    소설 자체는 볼만하긴 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남자는핑크
    작성일
    20.08.15 17:17
    No. 30

    원역사에서 달라지기 시작한건 진주만부터인듯 하네요
    진주만이 개털리긴했는데 해군력이 말그대로 0이된건 아니었는데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해선지 진주만함대를 다 녹여버리심
    나비효과로 일본 공군무기 레벨업에 미해군과 해병대의 흑화(메드멕스 워보이로 변신)
    독일군 제트기 개발 속도, 대한임정의 빠른 승인과 요원들 성과발생,괴링등 독일군 에이스들의 각성 등등
    가장큰게 유색인종 중에서 황인종들의 미국내 위상이 잴크게 변함
    이 정도면 역사의 톱니바퀴를 비튼정도는 된듯
    최근화 에이스 맞다이에서 승리까지해서 독일군의 아프리카 조기 퇴출까지 성공. 영향력이 더커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당근우유
    작성일
    20.08.15 21:37
    No. 31

    댓글 보면... 내가 읽고 넘어간 부분이 뭔가의 패러디거나 오마주인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냥 킬링타임 용으로는 재미있습니다.
    설명들은 읽으면서 그냥 한눈으로 보고 한눈으로 흘리는 느낌이긴 한데
    그냥 유쾌하게 기분 좋게 읽을만한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남자는핑크
    작성일
    20.08.15 22:10
    No. 32

    그겁니다요
    이 소설은 딱 그런 눈높이로 읽어야한다고 봅니다요
    작가가 오타쿠 기질이 있거나, 밀덕인가보네 하고 일반인의 눈높이로 봐줘야합니다. 걔넨 일반인 아니잖음
    대충 뭔말을 하는지 다 알아먹잖음 글자하나하나 다 알고싶어하고
    오타 다 따져봐야 독자만 피곤합니다
    작가도 극한직업입니다 재밌으면 그냥 이해해주고
    종이책으로까지 오타 마구나오면 그때 철퇴를 가합시다
    작가의 눈에 오타가 잘 눈에 안띄는건, 작가도 잘못했지만 한글의 위대함 때문입니다
    글자 하나 두개 오타나도 사람들 다 알아먹게 만든 한글이 잘못한거임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36 내가했다
    작성일
    20.11.11 11:28
    No. 33

    재미없음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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