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를 보고 추천을 결심했습니다.

선독점 망나니 투수가 되었다

글

콤마일초

안녕하세요, 언젠가부터 문피아 추천글은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추천글을 하나 올립니다.

요새 공모전이 시작되고 분량이 시작되어 이것저것 챙겨보고 있는데,

야구물 중에서 꽤 괜찮은 작품이 나와서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제목은 '망나니 투수가 되었다.' 입니다.

야구물에 한창 유행을 타다 요즘 시들해진 망나니 플로우를 섞은 글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현역 야구 선수가 음주 운전의 피해자가 되며 은퇴, 이후 소일거리로 야구 소설을 읽다가 소설 속의 재능 있는 망나니 엑스트라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개그 코드도 제법 살아 있고, 진중할때는 진중하고.

우리가 야구물을 보면서 기대할만한 것들이 제법 나오고 있고.....

나름 현실적이면서도(물론 소설인 점은 감안해야겠습니다만) 웹소에서 요구하는 재미를 잘 섞었기에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야구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 보세요.

야구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셔도 꽤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식인다람쥐]

히스테리걸린듯한 시스템 여자 목소리가 너무 거슬림
나머지는 평범한 망나니 소설류랑 비슷한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