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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여주는 아니여도 주인공이 처음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 계기인 김소연과의 연결 과정이 느슨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캐릭터를 잘 쓰시는 분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고,
저는 작중작이 별로긴 했지만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니 제쳐두더라도 강약없이 너무 작중작 여러개가 쉭쉭 지나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초반의 매력적인 시골 분위기와는 동떨어져 아무튼 주인공을 성공시키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좋게 기대를 해보면 주인공이 창작을 저주로 여기기 때문에 작품 내 묘사에도 그걸 반영했을 수도 있겠고 작품이 진행되며 작중작 묘사도 변화하는 연출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굳이 그걸 확인하기 위해 더 읽어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15화까지 읽었습니다.

찬성: 14 | 반대: 2

이상한게 있어요. 퀄리티 좋은 대본이라면 인물의 내면은 그렇다쳐도, 배경, 동선, 인물들의 직업이나 취미의 디테일, 말투가 있을거 같은데, 두메산골 산속에서만 살던 주인공이 그걸 어떻게 알고 쓰죠?
본적도 없는 대본 양식은 또 어떻게 알죠?
저주라고 생각하면서, 사실은 인터넷으로 다 찾아보고, 기법서 빌려서 공부라도 했다는 건가여. 산중에 인터넷은 들어오나여.
대본알못 자연인 감정팔이가 주인공이 쓸 수 있는 베스트인데.. 그걸 pd들이 탑티어 작품으로 오해하는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아여.

찬성: 11 | 반대: 3

처음 등장하는 김소연이라는 pd가 선배와 국장에게 건들지 말라는 경고까지 받아놓고 해 떨어지자마자 접근해서 툭툭툭 건드려서 바로 하차.

찬성: 4 | 반대: 1

이런 작품들은 작중작이 얼마나 그럴듯하느냐가 중요

찬성: 0 | 반대: 1

작중작은 보여주는게 너무 없어서 잘나간다는 거 말고는 모르겠고 대체 왜이렇게 악역들이 멍청한지 모르겠네요. 악역 수준이 정치질 잘한다는 인간이 자기 제안 거절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대놓고 욕하는 수준입니다. 사이다를 마시려고 해도 저정도로 멍청하면 저러고 직장생활 어떻게 하냐 걱정이 먼저되는 정도;; 추가로 주인공한테 필요할 법한 입장이나 직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어무 시기적절하게 나타나네요 그리고 그 모든 사람이 주인공을 헌신적으로 돕습니다. 납작해요

찬성: 4 | 반대: 1

추천글읽는방법:반대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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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삭 당하고 오니 진짜 댓글들은 여기 다 있었구만
소설은 작가물인데 주인공이 작품활동은 별로 안하고 외부 활동이나 하고 거의 연예물 되어가길래 댓글 적었더만 삭제 당함 그리고 이중인격으로 굳혀지는데 이상한 무슨 증후군이니 뭔 설정이 오락가락함

찬성: 6 | 반대: 0

딱 3편보고 하차했음 저런 피디랑 엮이는거 독자들이 싫다고 댓글 다 써놨는데 진행하는 불통 ㅋ

찬성: 0 | 반대: 0

좋은,,,글은,,, ,,좋은,,,,댓글만,,, 있,,,다,,,

찬성: 2 | 반대: 0

작가님의 글에서 매력을 잘 못 느끼시는군요... 등장인물들의 매력도 없는 것 같아요. ridi에 대한 평가가 높아서 기대했는데 꽤 아쉬운 것 같아요. 처음 몇 회 방송 후엔 흡입력이 없어요 boring만 읽어도 돼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