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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월드메이커 이후로 취룡님 소설은 꾸준히 보는편이였는데 이 작품은 주인공지체인가 하는것 때문에 대놓고 주인공보정에 작위적인 전개가 너무 심해서 주인공이 강해지는데도 별 느낌도 안들고 전투씬도 전혀 긴장감이 안들어서 결국 70화정도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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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했는데...딱 무료까지만 따라갔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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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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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룡님 소설은 설정도 마음에 들고 완결내는 끈기도 높게 평가하는데 아쉬운건 정말 '책'을 읽는 느낌입니다.

잘쓰여진 수작의 소설은 글 안의 주인공에 이입이 되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취룡님 소설은 대체적으로 블리자드 공식 소설의 전투 씬을 보는것과 같이 대략적인 사건전개를 짚고 넘어가는 기분이에요.

옆동네 간두 작가님 보다 이런 문제가 덜하고 오리카프카님보다 설정도 탄탄하고 끝까지 일관된것은 좋으나 전 몰입이 되지않는게 아쉬워 유료분은 못따라갔습니다.

옆동네 두작가님 작품 재밋게 읽으신분들이면 취룡님 작품이 설정이나 마무리가 나쁘지 않으실테니 일독하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찬성: 2 | 반대: 0

질림. 작가의 필력은 좋으나 한번이라도 작가의 다른 작품 봤다면. 굴곡이 적고 무난한 중2병 주인공의 성장기.하이틴 소설 판타지 버전.

찬성: 4 | 반대: 0

이분 작품은 너무 너무 무난한. 성장기 발랄 캐릭터라.. 취향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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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묘사가 너무 오글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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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권 분량만 보면 10권을 넘어 엔딩까지 자동으로 연상되는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기적의 소설가 취룡님이십니다. 무료 분량까지만 보시고 한 일년쯤 지나서 완결편을 보시면 여러분의 예지력을 평가 할 수 있는 진기한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취룡님 간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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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은 다 좋았는데 이번껀 사람이 바뀐듯한 수준.... 무료도 나 못보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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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이 정말로 평면적이어서 하차했었네요. 캐릭터들이
대사나 행동 몇개로 다 결정될 정도로 단순하고 평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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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보긴 아까운 작품 진짜 딱 이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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