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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첫화부터 정신이없네요 작가님이 술마시고 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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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신나간 맛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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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고 적는데, 이 작품이 추천하지만 추천도가 65%인 이유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설을 기대하시는 독자들에게는 어필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쉽게 볼 소설이 아닙니다. 대단히 독특한 소설로, 그 독특함을 납득하고 즐길 수 있는 독자들, 혹은 작가 지망생으로 일반적인 작법에서 벗어나는 작품을 연구용으로 보고 싶다 할 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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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리얼 오덕냄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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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결작품 이라 추천
혼란 난잡 망가 같은 분위기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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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취향을 타겠네요 저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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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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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 평소 상상만 하던 걸 술 먹고 쓴 일기장.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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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ㅋㅋㅋㅋㅋ 옆동네에서 중반까지 참 재밌게 읽었는데... 중반이후로 소설이 좀 정상같아져서 하차했습니다만 저 윗댓글 달린것처럼 호불호 진짜 심하게갈릴만함 문피아 아저씨들이 안좋아할만한 글인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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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볼때 섬뜩하고 지렸음. 정신없는 와중에 구성은 또 다 챙긴느낌.
요즘 소설들은 어떻게하면 다음엔 뭐가 나오겠지라고 전부 예상이 가서 노잼인데
이건 정신나간 주인공을 쓴 덕에 예측이 빗나가서 재밌음.
복선회수방법이나 전개도 마음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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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봤는데 재밌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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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추천글 보고 갔다가 몇 편 보고 왔는데...
아무리 봐도 좋게 볼만한 점은 완결 내었다는 것 밖에 안보입니다.
취향 너무너무 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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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해몽이네요 ㅋㅋ 서브컬쳐에 면역이 없으면 아예 시작조차 할 수 없고, 서브컬쳐에 강한 사람에겐 그냥 괴작. ㄹㅇ 오타쿠 찐내난다고 볼 수 있음. 맥거핀이란게 대단한게 아니라 클리셰처럼 다들 그냥 쓰고 있는 소설적 장치임. 애초에 정형적 틀에서조차 제대로 글을 못쓰는 작가 지망생들이 맥거핀맥거핀 하며 따라 하다간 그냥 ㅈ되고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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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식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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