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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강 상당히 독특한 글이죠. 무협과 군웅할거(곧) 시대의 인재 등용이라는 삼국지를 연상시키는 소재를 섞은 것도 신선한데 각 에피소드들도 굉장히 잘 짜여져 있어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검이 아닌 창을 쓰는 것도 나름 좋았고.

찬성: 6 | 반대: 2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 매력이 넘치는 글입니다! 추강합니다

찬성: 2 | 반대: 1

먼치킨 귀환 소설과 시작은 비슷하나, 고향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좋은 인물에게 공을 들여가며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추강합니다.

찬성: 1 | 반대: 1

추강합니다

찬성: 2 | 반대: 1

추강추추강강강

찬성: 1 | 반대: 0

추강합니다!

찬성: 1 | 반대: 0

요즘 볼만한 몇안되는 무협 수작

찬성: 3 | 반대: 0

최근 이만한 무협소설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추천합니다.

찬성: 1 | 반대: 0

저는 설정, 배경은 참 좋았는데 주인공이 좀 거북한 느낌을 받아서 보류했습니다. 올곧은 군인 청년이 탐난다고 궤변으로 설득하더군요. 나라가 이미 썩었는데 너 혼자 순진하게 있는다고 아무것도 안 바뀐다 그런 요지였죠.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자신이 맡은 직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어야 좋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다른 분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주인공의 설득에서 진심보다는 어떻게든 상대의 기존 가치관을 부정해 자기 의도대로 이용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아쉬웠습니다. 상대가 고지식한 사람인 만큼 차라리 진솔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는 없던 것일까 하는 심정이 들어서요.글 자체는 기존 무협과 다르면서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랑은 안 맞았지만 무협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찬성: 2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