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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글 '기적을 경영하다'

작성자
Lv.74 ddmfksss
작성
18.02.16 08:58
조회
1,65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최한얼
연재수 :
112 회
조회수 :
1,560,998
추천수 :
41,160

최한얼 작가님의 ‘기적을 경영하다’ 를 추천합니다.


 기적을 경영하다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반쯤은 판타지물입니다. 나머지 반쯤도 사실 경영이라기 보단은 학술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습니다. 다만, 글의 전개를 볼 때 이후에는 경영물이 되겠군요. 더불어 마법을 활용한다는 면에서 진실로 ‘기적을 경영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1. 줄거리

(설명충의 본능으로인해 과도한 서술이 있을수 있습니다.)


 미리 조금 말씀드렸다 시피 기적을 경영하다는 마법과 경영을 다루는 글입니다. 약간의 서론같은 스포를 말하자면, 주인공인 박한얼(이제보니 작가님 필명이시네요)은 고아이면서도 노량진을 전전하며 학생들이 버린 수험서로 서울대에 입학한 천재중의 천재입니다. 하지만, 생명공학도로서 수학을 마치고 학자로서 살아가려는 찰나 루 게릭병으로 쓰러져 버립니다. 이후 몇년을 투병하며 꿈도 희망도 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다른 차원의, 우리가 잘 아는 그 판타지 세계에서 티리게이드 공작가의 삼남 ‘로니 티리게이드’가 행한 마법실험이 실패하자 뜬금없이 박한얼의 의식이 판타지 세계로 빨려들어갑니다. 여기까진 별다를바 없는 판타지물입니다. 근데 설명을 들어보니 왠지 그럴듯하더라구요...?(판타지물에 이해라니 판타지스럽지 않지만요ㅋㅋ)

 해당 세계관은 극도로 발달된 마법사들의 세계입니다. 즉, 마법에 대한 소양이 곧 지위와 힘을 대변합니다. 헌데, 공작가의 삼남 로니 티리게이드는 태생적 지위와 재능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백수마냥 놀고 먹다 부족한 마법실력으로 입지가 위험해 집니다.  불안한 입지를 개선하고는 싶지만 그렇다고 노오오오력은 하기 싫은 로니는 결국 미완의 마법 ‘지능 상승 마법’에 손을 댑니다.

 일명 사냥꾼의 뇌라 불리는 우뇌, 현자의 뇌라 불리는 좌뇌 중 우뇌의 기능을 좌뇌로 몰아버리고, 두 뇌를 잇는 뇌량을 마학적으로 단절시키는 지능상승의 마법은 다행히도 미완이기에 실패로 끝났고(성공했으면 그대로 죽었겠죠), 마법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세계관의 설정에 따라 그 대가를 자신의 의식의 말소로 치루게 됩니다. 미완이라서인지 우연인지는 모르나 그에 박한얼의 의식이 얽혀 껍데기인 로니 티리게이드의 몸을 차지해버립니다.


 설명충의 본능으로 서론부가 너무 길어져 이 이상은 자제하겠습니다. 이후는 간결하고, 스포가 되지않는 선에서 쓰겠습니다. 자세한것은 직접 읽으시는걸 권장합니다(찡긋).


 여하간 이러저러한 설정으로 박한얼은 우리세계와 판타지 세계 사이를 의식여행을 할수 있게됩니다. 매우 편리한 설정인데 심지어 다른세계로 넘어가면 반대 세계의 시간이 멈추기까지합니다!(세상에 마상에 완전 편리한 설정 아닌가요 자까님?) 여하간 작가님의 비호를 받는 주인공은 현실세계에서의 물리학적,생물학적,화학적 이해를 판타지세계의 마법과 합일시켜 나갑니다.


 이런 독보적인 이점을 이용해 판타지세계에서는 자신의 위상을, 현실세계에서는 판타지세계의 위상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일명 마도과학을 이용해 경영을(?) 시작합니다. 이하생략!



2. 글의 매력


 2-1. 개연성

 이 글에 대한 추천은 개연성을 매우 중요시하는 ‘설정 도약 알러지’환자분들께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급성알러지는 책임지지 않으며 설정간에 양심있는 당위성 정도만 책임을 진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급성 알러지 반응이 일어난다면 즉시 소설을 끄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세요!)

 네 그렇습니다. 설정은 설정대로 쓰고 설명은 판타지라 그렇다라고 하는 소설은 아닙니다. 물론 생명공학, 물리학을 전공하시는분께는 저게 무슨 뉴턴 사과쪼개먹는 소리냐 싶겠지만, 평범한 문돌이인 제 눈에는 과학과 마법을 얽어놓은 주제에 ‘꽤나 그럴듯한데?’ 라고 느껴졌습니다.

 속이 울렁거리는 아주 심오한 학술 용어는 등장하지 않으나 특정 상황을 파악하고, 그것을 과학적으로 풀어내는데 학술용어를 동원하며, 그에 대한 첨언도 이해갈만큼 적어 놓습니다. 학술 용어로 유우명한 소설 ‘케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작가님이 해당분야 종사자이거나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상황과 언행이 맞지 않거나 성격이 갑자기 뒤바뀌어버린다거나 설정과 설정이 부딛혀 박살나버린다거나 상황과 상황사이가 설명도 없이 급변해버린다거나 하는 측면의 개연성도 준수합니다. 적어도 이빨을 갈면서 댓글을 달진 않았어요.

(물론 왜 의식이 넘어갔는지, 의식여행의 대가는 무엇인지가 아직 미지로 남아있긴 하지만 ‘밝혀야할 문제’라고 케치를 해주셨으니 설명되리라 믿습니다.)



 2-2. 참신함

 a masterpiece, 말 그대로 걸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대 히트를 친 이후로 수많은 기업 경영물이 있어왔지만 그걸 판타지랑 스까버린 작품은, 또 그 중에서 쓸데없이 입맛 까다로운 제가 꽤 재미있게 본 작품은 기적을 경영하다가 처음인거 같습니다.

(소믈리에가 아닙니다! 단지 편식쟁이일 뿐입니다..ㅠㅠ)


 글을 쓰는 동안 개인이 느낀 참신함을 다른분들께도 적용을 시킬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문득 듭니다만, 그렇습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선 판타지와 기업경영을 이렇게 맛깔나게 섞은건 처음입니다.(뻔뻔) 여러 스까물을 봐왔지만 마법과 학문, 그리고 경영을 이렇게 재미있게 버무린 소설은 처음이네요. 참신함을 더 설명하면 스포가될거같아 여기서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네, 참신한 스까물인 주제에 꽤나 재밌습니다.



2-3. 문체

 글솜씨가 뛰어나시진 않으나 적어도 느낌표가 20개쯤 붙어 있다거나 웃음소리가 이상하다거나 저새끼 병x인가? 하는 주변인물은 없습니다. (아 이건 문체쪽이 아닌가?)


 경도의 불편증을 앓고 있는 저에게 글을 읽어감에 있어 크게 불쾌했다거나, 읽다가 갑자기 손발에 경련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문체가 편안하다는 정도겠지요.


 물론 문체가 유려하다 수준은 아닙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소설중 하나인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에서 나오는 마치 ‘에우리피데스 비극’같은 고전극 풍의 유려한 문체는 아닙니다. 다만, 읽을때 술술 읽히는 수준입니다. 중증도의 프로불편러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문체가 유려하다고는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경도의 불편증에 투병중인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잘 읽히는, 더 읽고싶은 글솜씨였습니다.




3.글의 단점(?)


 추천하는 놈이 왠 지적질이냐 싶겠지만, 앞서 너무 칭찬을 해대서 쫄리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와 이거 이렇게 막질러도 되는가 싶은 부분이 있어 첨언(?)합니다.


 3-1. 글의 전개

 네. 죄송합니다. 작가님 본인도 아닌 주제에 글의 전개에 대한 지적질은 심각한 월권 행위이며 좋은 소리 하나 들을것도 없는 일이거니와, 만에 하나라도 이를 반영하신다면, 글이 삼천포로 빠질 위험성도 매우매우 크기에 적고있는 저도 조심스럽습니다. 이를테면 낚시 tv애청자가(아가리 낚시꾼이) 실제 낚시꾼한테 거긴 물고기 안낚이는곳인데요 하는 격이란걸 알고있습니다.


 이에 대한 변을 해보자면, 정확히는 글의 볼륨에 관한 것입니다. 작가님의 글의 전개가 매우매우 호쾌하십니다. 너무 호쾌하셔서 과속딱지 때이실거 같습니다. 겨우 몇화만에 제국의 얼치기 소년이 황궁의 실세중 하나로 자리매김 합니다. 마땅한 상황, 마땅한 전개, 마땅한 설정으로 개연성은 어느정도 확보되지만, 아니 글의 말미가 얼마나 거창해지기에, 혹은 글이 몇화안되서 끝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스피드와 규모입니다. 물론 한 독자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저 한귀로 듣고 다른귀로 얼른 내보내시면 될 일입니다. 


 3-2. 문체..?

 앞에서 열심히 칭찬해놓고 왜 까냐 싶으실테지만, 글솜씨라는게 글쓰는분들께, 또 재미있는 글을 읽고싶은 독자에게는 중요한 것이기에 그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야겠다 싶어 동시에 적습니다. 네. 일개 독자가, 평론가도 아닌주제에 아마추어적인 견식으로 ‘와 이분 글 겁나 잘 쓰신다! 다들 이거보세요!’ 하는것 같아 반대로 비평하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쫄려서 빠져나갈 구멍 만들어 놓는것입니다.(데헷)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라노벨체(?)는 절대 아닙니다. 흑염룡이 날뛰지 않습니다. 야레야레? 안나옵니다. 갑자기 주변인물이 ‘후훗’거리면서 혼잣말 안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적어도 ‘글이 수월하게 읽힌다’ 입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글솜씨가 뛰어난가? 라고 말씀드리기엔 흠.. 좀 부족한거 같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구정에 잠이 안와 문피아 끄적거리다가 재미있는 글이 있어 심심풀이로 추천글을 적는 ‘일반인A’라는 점을 알아주십사 합니다.



 3-3. 위기의 부재

 글이 진취적이고 밝습니다. 오, 참고로 너무 밝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이 승승장구 합니다. 바꿔말하면 그럴듯한 위기가 없습니다. 대략적인 위기, 즉 악역이 누구인지는 어렴풋이 말하지만 그게 진짜 악역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그 악역이 동업자,혹은 스승의 역할을 합니다(...??)


 작가님이 구상하신 위기가 따로 있으시리라 믿습니다만, 지금까지의 볼륨에서는 그렇다할 위기가 없습니다. 다만, 발전에 대한 성취감에 의해 글이 루즈하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매우 매력적이라 느껴집니다. 허나 불안한 점은 이렇게 위기없이 평탄하게 지나가면 글의 볼륨의 측면이나 긴장감, 재미의 측면에서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


 저의 소설 추천은 여기까지입니다. 처음 써보는 추천글이라 양식이나 분위기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발로 쓴 추천글같더라도 따뜻한 눈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글이라는게 읽는건 잘해도 쓰는건 못하는법 아니겠습니까..?(흠흠)


 모쪼록 저의 추천글이 재미있고 유익했기를 바라며(더불어 기적을 경영하다에도 유익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문피아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Comment ' 12

  • 작성자
    Lv.74 ddmfksss
    작성일
    18.02.16 09:26
    No. 1

    글을 써보니까 중복되는 어미나 어구가 많네요...ㄷㄷ 앞으로 작가님들 똑같은 말 많이쓴다고 불평불만 하면 안되겟습니다..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9 킹이가군
    작성일
    18.02.16 15:59
    No. 2

    추천글 보고 완독했습니다.
    몰입이 깨지지 않고 재밌었어요.
    다만 이런 스타일의 작품들은 대체로 나중에 부, 기술의 인플레이션으로 만족감을 적게 줘서 질리게 만들더군요. 현재의 전개로는 이 점이 염려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분량은 매우 재밌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4 ddmfksss
    작성일
    18.02.16 16:29
    No. 3

    맞는말이에요. 결국 a제품 b제품 c혁신 d혁신같은 자가복제가 주가될수도 있는데 그쯤되면 많이 질려버리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8.02.16 21:09
    No. 4

    마법이 과학과 비슷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발전한거라 설정한건 좋은거 같아요.
    다만 주인공이 천재라서 다 가능합니다. 라는 설정 때문에 전 읽기가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Cha0s
    작성일
    18.02.16 23:31
    No. 5

    추천글 맛깔나게 잘쓰셨네요
    읽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1훗
    작성일
    18.02.16 23:40
    No. 6

    히야 추천글 정성 보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8.02.17 09:03
    No. 7

    안되는 영어욕심만 안 부렸으면 더 좋았을 듯... 어설픈 영어 나올 때마다 확 깨네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긴 합니다. 그냥 넘어가려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다른 세계에 있을 때 다른 쪽 세상이 멈춰있다는 설정임에도 주인공이 보낸 시간 기준으로 작가님이 글을 쓴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네요. 암 걸려서 술 조심 어쩌고 했다가 건너 갔다 오니 술 막 하고 있고 등등.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2 승천하라
    작성일
    18.02.17 12:13
    No. 8

    저정도 괴리감을 가지는 독점성이면 무서울듯 무연고자에 빽도없는데 머릿속에서 실제라면 납치당해서 고문당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점이 계속 맴돌아서 ,,,

    재밌긴한데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미르틱
    작성일
    18.02.17 22:07
    No. 9

    뭔가 있어보이게 말을 만드는데 재미가 떨어짐.
    단순 재미로는 리미트리스 드림 하위호환임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개연성도 떨어지고
    엉성한 영어도 흐름을 끊음
    답답한 소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1 abcdef11
    작성일
    18.02.18 12:58
    No. 10

    주인공을 보면 리미트리스 드림 황제는 열왕대전기가 떠올라요 짬봉해놓은듯한 느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봉
    작성일
    18.02.18 15:30
    No. 11

    그냥 무료라서 보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2.19 22:53
    No. 12

    추천글 너무 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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